이글루코퍼레이션이 지난 13일 양재 엘타워에서 ‘이글루 개발자 컨퍼런스 2024(이하 IDC 2024)’를 개최했다. IDC 2024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지식과 문제 해결 방안을 조명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린 스플래시, 리드 더 웨이브(Green Splash, Lead the Wave: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미래의 흐름을 이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AI, 데이터 분석·처리, 보안 초자동화 등 분야별로 성취 경험을 공유했다. 구창환 이글루코퍼레이션 연구소장의 기술 비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프런트엔드, 백엔드, 보안관제 분야의 기술 개선 및 업무 효율성 향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본 발표 영상은 이글루코퍼레이션 SNS 채널로 공개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개발자 간 접점을 넓히고 지식을 확장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포티넷이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3분기 총 매출은 15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10억 3,000만 달러로 19.1% 증가했다. 출하 총액은 15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이연매출은 6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2024년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은 4억 7,090만 달러, 영업 이익률은 31.2%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이익은 5억 4,470만 달러, 영업 이익률은 36.1%를 기록했다. GAAP 순이익은 5억 3,990만 달러로 증가했고, 희석주당순이익은 0.70달러를 기록했다. Non-GAAP 순이익은 4억 8,76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0.63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억 810만 달러, 잉여 현금흐름은 5억 7,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티넷은 지난 10월 이사회 승인으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매입 가능 금액을 10억 달러 증액했으며, 11월 7일 기준 자사주 매입을 위한 잔여 금액은 약 20억 3,000만 달러다. 켄 지 포티넷 CEO는
안랩이 국가정보원과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주최의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DFC 2024)’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DFC 2024는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경진대회로, ‘문제풀이(Challenge)’와 ‘기술공모(Tech Contest)’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랩은 문제풀이 부문에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연구원으로 구성된 ‘열거불(YeolGeoBul)’ 팀이 참가해 종합 4위를 기록하면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열거불 팀은 침해사고, 모바일 악성코드, 네트워크 패킷, 드론 로그, 자동차 EDR 로그 분석과 파일 복구 등 다양한 디지털포렌식 문제에서 안랩의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이준규 연구원은 업계 연합팀 ‘도파밍(Dofarming)’의 팀장으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한화시스템, 인더포레스트, 카카오페이 인력으로 구성돼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준규 연구원은 다양한 포렌식 문제 해결을 주도하며 팀의 성과에 기여했다. 안랩 ASEC 양하영 실장은 “안랩은 이번 대회로 최신 디지털포렌식 기술과 문제 해결 역량을 입증했으며
세일포인트가 전 세계 기업의 아이덴티티 보안 현황 및 미래 전망을 분석한 ‘아이덴티티 보안의 핵심 트렌드와 전략’ 보고서를 발행했다. 세일포인트는 보고서를 통해 여전히 많은 기업이 아이덴티티 보안 여정의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며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면 투자 대비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것이라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기업 41%가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 및 기술이 미흡하거나 기본적인 단계에 머물렀다. 기업의 23%가 수동으로 아이덴티티 관리했고 AI 기술 및 고급 디지털 도구와 통합된 아이덴티티 솔루션을 도입하는 경우는 10%에 불과했다. 첸위 보이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소재 기업들은 주로 M&A나 사업부 매각으로 인한 액세스 모델을 바꾸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AI 및 ML 기술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AI 관련 규제가 도입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다만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지 않고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거나 데이터 분석, 자동화, 낮은 사이버 보험료, 개선된 컴플라이언스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적절한 기술, 전략, 전문성만 갖추어진다면 기업은 아이덴티티 보안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KIBA)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지난 1일 산업체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IBA 이계우 회장과 경희대학교 홍충선 학무부총장 겸 테크노경영대학원장, 조용석 교수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산업단지 내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회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IBA 회원사 임직원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에 입학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및 학술 교류로 산업체와 학계 간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계우 KIBA 회장은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10만여 개 회원사의 임직원이 경희대에서 우수한 재교육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회원사 임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경희대와 협력으로 산학 연계를 강화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가트너가 AI와 생성형 AI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향후 2년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160%까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기존 AI 데이터센터 40%에서 전력 가용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밥 존슨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한 신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성장은 끝없는 전력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에너지 가용성을 저해하고 전력 부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2026년부터는 생성형 AI와 다른 용도를 위한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2027년 기준 데이터센터가 AI 최적화 서버를 운영하기 위한 필요 전력은 연간 500테라와트시(TWh)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3년 대비 2.6배 증가한 수치다. 존슨 VP 애널리스트는 “현재 LLM 학습과 구현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송전, 배전 등 신규 인프라를 갖추고 발전 용량을 확보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어 전력 부족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 전했다. 가트너는 전력 부족 문제로 인한 전력 가격과
안랩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 9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해 68회째 인증을 받았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9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도’,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역량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진단율 평가 중 24시간 이내 최초 확인된 최신 악성코드의 탐지여부를 테스트하는 ‘리얼타임’ 테스트에서는 진단율 99.9%를 기록했다. 최대 4주 동안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에 대한 탐지 능력을 측정하는 ‘프리밸런트’ 테스트에서는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에 참여하는 글로벌 보안제품 사이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며 “사용자가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A10가 지난 8일 IT 인프라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인프라를 보호하고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사이버 보안 위험을 낮춰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개선한다. 솔루션에 적용된 AI 스택 코어 운영 체제인 ACOS으로 고객의 AI 추론 및 GenAI 환경과 상호 작용한다. 덧붙여 A10은 AI 추론을 추가 통합하는 방향으로 계산 집약적인 작업을 로드밸런싱하고 오프로드해 AI 추론 서버 CPU 및 GPU에 처리량을 향상시키고 지연 시간 최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A10 컨트롤은 A10 썬더 ADC와 A10 디펜드 제품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중앙 집중식 관리 플랫폼이다. 올해 말 출시되는 A10 컨트롤은 기존 A10 관리 콘솔에서 A10 컨트롤로 이동시키고 운영을 간소화한다. 단일 대시보드로 디바이스 업그레이드를 자동화하고 라이선스를 유연히 관리하면서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 가능하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DDoS 탐지 및 완화, DDoS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에 이어 A10 디펜드에도 AI 기반 봇 보호 기능이 포함된다. 이 솔루션은 고객이 봇 위협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제
제조혁신 솔루션으로 제시된 선도적 디지털 전환 인사이트 공유 플루크네트웍스·플리어시스템즈·슈나이더일렉트릭·스트라타시스·픽잇코리아 등 참여해 첨단이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LG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제 2회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 제조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글로벌 제조업체가 갖추어야 할 효율성·맞춤화·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특히 인공지능, IoT, 증강 현실 등 신기술이 통합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중심 문화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이에 플루크네트웍스, 플리어시스템즈, 슈나이더일렉트릭, 스트라타시스, 픽잇코리아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조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해 각사의 주요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과 소통했다.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이사는 ‘제조혁신 솔루션의 시작은 케이블 인프라부터 시작하시렵니까?’를 주제로 세미나 첫 섹션을 맡았다. 플루크네트웍스는 플루크 안에서도 통신·케이블과 관련된 계측기를 만드는 사업부다. 문건호 이사는 스마트 제조업뿐 아니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IoT, 산업 자동화로 연
티맥스클라우드가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AI 반도체 기반 IaaS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티맥스클라우드와 리벨리온은 티맥스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리벨리온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는 티맥스클라우드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TCP IaaS’으로 리벨리온 NPU 하드웨어를 가상화하고,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NPU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체결로 양사는 AI 시장 내 공동 사업 모델 발굴과 확산을 함께 진행한다.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종합 상품으로 구성해, 기관 및 기업이 쉽게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 모델을 대학교와 연구기관의 데이터센터, 금융·국방 분야 등에 확산시켜 외산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AI 연구와 특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김화중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3세대 클라우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상화, 통합, 자동화 기술을 망라한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과 국내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S2W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4 하반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0여 개 총판 및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해 S2W의 인공지능 및 보안 솔루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비전과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2W는 행사에서 ‘2024년 사업 성과’, ‘2025년 파트너 운영 방안 및 프로세스’, ‘주요 제품 및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SAIP’ 등 AI 기반 솔루션이 소개됐고, 특히 최근 취약점·자산 유출 데이터·주목해야 할 분석 리포트 등을 알려주는 AI 비서 기능과 맞춤형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주는 AI 자동화 리포트 기능을 업데이트한 통합 사이버 위협 CTI 플랫폼 ‘퀘이사(QUAXAR)’가 주목받았다. S2W는 향후 현장 영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영업 교육을 실시해 효과적인 파트너 영업 활동을 조력할 계획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그간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 속에서 인도네시아, 대만 같은 신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씨큐비스타가 새로운 지능형 AV 엔진을 탑재한 FDR을 국방기관에 우선 공급한다. 씨큐비스타는 이번 솔루션에서 차세대 NDR·FDR 보안시스템 패킷 사이버의 핵심 엔진인 파일 기반 실시간 위협헌팅(FDR) 기술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FDR은 ‘장비 내장형 파일 평판’, ‘지도 학습 기반 머신러닝’, ‘악성 문서 탐지 스크립트 및 YARA 기술’을 포괄하고, 이번 지능형 AV 엔진 탑재로 악성코드 대응능력이 높아졌다. 지능형 AV 엔진은 멀웨어 침투를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Locky·TeslaCrypt·CryptoWall·Cryptolocker 랜섬웨어를 포함한 제로데이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더불어 Javascript·PHP·Iframes·Includers 등 웹서버 관련 악성코드 탐지 및 정보 유출을 막고, 악성 자바스크립트 및 HTML 익스플로잇을 탐지해 지능형 AV 단일 기술로 제로데이 공격 90% 이상을 방지한다. FDR는 미국 국방부가 도입해 사용 중인 보안 솔루션으로, 적성국가에서 공격해 온 파일 기반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선 파일을 평판으로 고속 조사한 다음, 검출되지 않은 파일만 제3자 멀티 백신과 샌드박스로 추가 조사해
안랩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85억원, 영업이익 85억원(별도기준 매출 610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4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3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이 증가했다. 안랩은 “이번 3분기는 안랩 EDR 및 안랩 MDS, 안랩 SOAR 등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SAP 코리아가 제너시스BBQ 그룹의 ‘IT 최적화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 SAP 코리아는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의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을 기반으로, 이번달부터 제너시스BBQ 그룹 클라우드 ERP 전환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해당 프로젝트로 제너시스BBQ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간편한 시스템 구축 및 통합을 지원하고,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로 효율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SAP ERP 통합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전환은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K-치킨 세계화에 앞장서는 제너시스BBQ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AP는 ‘그로우 위드 SAP’와 ‘라이즈 위드 SAP’으로 기업 고객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작과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업계의 신속한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의 금융보안원 대표평가를 완료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포티넷 코리아가 2024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2024 Security Awareness and Training Global Research Report)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보안 인식 및 교육을 주제로 29개국 제조·금융·기술·전문 서비스 임원 및 관리자급 전문가 1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티넷은 보고서에서 사이버 보안 인식을 갖춘 직원이 기업의 위험을 관리하고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AI 기반 악의적인 공격의 규모와 속도가 증가하면서 기업 리더는 직원이 보안 위협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응답자 60% 이상이 AI를 사용하는 사이버 공격으로 직원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응답자 80%가 조직 전반에 AI 증강 공격에 대한 인식을 갖추고 보안 인식 및 교육에 열린 태도라고 답했다. 그러나 기업 리더들은 그들의 보안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했다. 응답자 약 70%가 직원의 사이버 보안 지식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3년 56%보다 증가한 수치다. 기업은 보안 인식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75%의 리더가 보안 인식 캠페인을 계획하여 매월(34%)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