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포렌식이 지난 12일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어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모바일 포렌식과 악성코드 분석을 통합한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포렌식 솔루션이 제공해왔던 기능 대다수를 단일 플랫폼에 구현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원클릭으로 스마트폰 내 설치된 모든 앱을 추출하고, 문서 파일·음성·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을 추출한 후 악성코드 여부를 신속하게 탐지·분석한다. 이는 경쟁사 대비 10배 빠른 분석 능력으로 설치 앱 500개 기준 추출·검사 시간으로 약 10분 내외 소요된다. 또한 IP, Domain 분석을 비롯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미지 및 동영상에 대한 딥페이크 탐지, 아동 및 음란물 탐지, 다크웹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마에스트로 포렌식의 악성코드 탐지 엔진 마에스트로 CTIP과 연동되고 그 외 다수의 글로벌 보안 솔루션을 API로 연결해 구동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 파일 및 앱들에 대해 자동으로 동·정적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악성 여부를 검사하고,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자동 보고서를 작성해 효율적인 활용이
포티넷 코리아가 보안 서비스 엣지(이하 SSE) 솔루션 ‘FortiSASE’가 서드파티 사이버보안 테스트 비영리 기관인 사이버레이팅으로부터 최고 등급 AAA를 받았다. FortiSASE는 사이버레이팅 테스트 4개 부문(익스플로잇, 멀웨어, 우회, TLS/SSL 기능)에서 모두 AAA를 받음으로써 강력한 위협 보호 기능, 원활한 TLS/SSL 복호화, 성능에 미치는 최소한의 영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샌드박싱, 행동 분석을 활용하여 알려진 공격과 알려지지 않은 지능형 공격을 식별하고 차단한다. TLS 1.2 및 1.3 암호화 스위트를 포함해 널리 사용되는 TLS/SSL 구성과도 호환성 및 복호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트래픽을 심층 검사해 복잡한 구성 없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암호화된 채널 내에 숨겨진 위협을 식별한다. 또한 고부하 환경에서도 클리어-텍스트(HTTP) 및 암호화된(HTTPS) 트래픽 모두에 대해 네트워크 처리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한편 포티넷은 SSE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로 선정됐고, SSE 부문 ‘2024 가트너 피어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난 12일 판교 사옥에서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안잇’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안잇은 보안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란지교소프트가 매달 진행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번으로 10회를 맞이한 보안잇은 AWS 초청 강연을 비롯해 기업 보안 담당자 간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눴다. 외부 초청 강연은 ‘AWS와 함께하는 SaaS 전환 성공 사례와 보안 전략’을 주제로 진행돼 최신 기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전략을 다뤘다. 행사에서는 지란지교소프트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사용하는 실무자 대상으로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됐다. 더불어 오피스키퍼 최신 기능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하고 현업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보안잇은 보안 담당자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만남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하는 행사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엘리스그룹이 오는 19일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 제21회 부산지역 산업체 AI 리더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지역 산업체 AI 리더 포럼은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이하 부울경)지역 산업체 임원 및 AI에 대해 알고자 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술 트렌드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체 AI 리더 포럼은 참관객의 AI 기술 도입 및 전략 수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KAIST 명현 교수 ‘공간 AI 기반 자율 이동 로봇 기술 동향 및 전망’과 KT 이진형 상무 ‘2025년 혁신을 이끌 생성형 AI 트렌드 전망 및 인사이트’ 강연으로 내년 AI 산업 주요 전망과 기술 동향을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달 21일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 열린 제 20회 포럼에는 지역 산업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운영 사례와 보안 중요성 등에 논의한 바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부산 지역 기반 산업에 AI가 잘 활용되도록 엘리스랩 부산센터에 고성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직자 대상 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며 “AI 기술이 제조 산업에 도입되고 있는 흐름에 따라 AI 교육부터 인프라까지 적극 지
이지서티 반정형 및 실시간 데이터 비식별화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 반정형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아이덴티티 쉴드 반정형 V1.0은 이지서티 솔루 아이덴티티 쉴드에 반정형 트랜잭션 데이터 익명처리와 실시간 수집 정형 데이터 가명처리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해당 솔루션은 정신 출시를 앞두고 ISEC2024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러스 및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 참여해 소개된 바 있다. 아이덴티티 쉴드 반정형 V1.0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개인정보보호강화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반정형 트랜잭션 및 실시간 수집 정형 데이터에서의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기술 개발’ 연구과제 성과다. 반정형 트랜잭션 데이터는 ‘환자 질병 예후 예측’, ‘웹 서비스 기반 AI 사용자 행동 분석’, ‘고객 지출 패턴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며, 실시간 수집 데이터는 강력 범죄 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용의자를 식별하거나 병원 내 환자 생체 신호를 분석해 질병 징후를 탐지할 수 있다. 이지서티 관계자는 “이번 GS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사이냅소프트가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 서울형 R&D 지원사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부문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 아래 2005년부터 서울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테스트베드까지 지원해 온 사업이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수상으로 도큐먼트 AI 기술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 사업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용 문서 작성 도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문서에서 텍스트 및 이미지 작성과 교정, 템플릿 생성, 데이터 정리 등 업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사이냅 에디터·사이냅 오피스·사이냅 폼 등 주요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및 개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이번 성과가 도큐먼트 AI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확대 적용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도큐애널라이저와 사이냅
중국산 IP 카메라 보안 문제가 일반 가정·기업·정부기관을 가리지 않고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중국산 Wi-Fi 공유기·IP 캠·IT 기기를 노리는 해킹이 증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9월 중국 음란물 사이트에 한국 산부인과 분만실, 수영장, 왁싱숍 등 일반인 신체 노출 영상 수백 건이 게재된 실태가 언론에 공개됐다. 2020년에는 국방 분야 고성능 감시장비 구축 사업으로 수도권 강변과 해안, 강원도 항만 등 전국에 설치한 감시용 CCTV 260여 대에서도 오류가 수백 건 발생해, 영상데이터가 백도어를 통해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고 지적됐다. 백도어는 컴퓨터·모바일에서 정상적인 보안 조치를 우회해 시스템에 접속하는 해커의 침입 경로를 뜻한다. CCTV가 일반 인터넷과 분리된 단독망이라 해킹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더라도, 전문 해커는 망이 분리된 상태에서도 연결점을 찾아 중요 정보를 유출할 수 있어 작은 오류가 개인정보유출 및 금융사고, 안보 취약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산 CCTV 및 IP 카메라는 저렴한 가격대로 국내 감시카메라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중국산 대부분 제품에서 백도어가 발견됐다고 각국 정부가 경고했다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은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 뉴랜드·하이크로봇·아이디스파워텔·에티버스이비티·HP 등 유니정보와 파트너십 맺은 기업 간 교류의 장 열려 유니정보가 지난 4일 서울시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유니정보 파트너데이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정보가 직접 파트너사끼리 교류의 장을 열고 각 세션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마련했다. 이에 파트너사 관계자는 행사에서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앞으로 비전을 나누면서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주규식 유니정보 대표는 행사의 문을 열며 이번 행사의 목표로 ‘유니정보 사업 및 제품 소개’와 ‘관계 확장’을 꼽았다. 파트너사와 오랜 기간 거래해 왔던 기존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 및 올해 새롭게 시작한 유니정보의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트너사끼리 제조사, 총판, 리셀러, 설치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업체인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표 기업으로 나선 뉴랜드. 하이크로봇, 아이디스파워텔, 에티버스이비티, HP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써 솔루션과 포트폴리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사이버 보안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 예측을 기반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내년에 발생할 주요 보안 위협과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및 방법론을 담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될수록 사이버 보안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같은 기술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보안 위협 복잡성을 해소해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 및 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하는 기술 및 방법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가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
안랩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2024년 10월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V3는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성능(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 ‘사용성(오탐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안랩은 올해 참여한 모든 AV-TEST PC용 백신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획득해 상위권 성적 제품을 의미하는 ‘우수 제품(Top Product)’으로 선정됐다. 안랩 V3는 2013년부터 AV-TEST에 꾸준히 참가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 실장은 “V3는 이번 AV-TEST에서도 월드클래스 수준의 탐지력과 성능을 보여줬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전한 PC 사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안랩이 자사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안랩 EDR’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안랩은 macOS 지원 에이전트를 새롭게 출시해 솔루션의 OS 지원 범위를 mac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안랩 EDR은 윈도우, 리눅스에 이어 mac 환경에서도 엔드포인트 위협 행위 탐지와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EDR 애널라이저’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향상됐다. 보안 담당자는 데이터를 중요도에 따라 고성능 ‘핫 서버’와 조회 전용 ‘웜 서버’로 분리해 관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위협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디스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과 연동도 강화하고, 기존 보안 권고문과 평판 조회 기능 외에 ‘뉴스 클리핑’ 기능이 추가됐다. 보안 담당자는 위협 관련 기사를 참고해 조직 내 위협 존재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위협 그룹핑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중복되는 위협 항목들을 호스트, 탐지 프로세스, 진단룰을 기반으로 그룹핑해 제공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중요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이번 업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5일 서울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KTL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노력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순환경제는 자원의 재활용과 재자원화를 통해 폐기물과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시스템으로, 기존의 선형경제를 대체하는 개념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순환경제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약 300여 개 부스가 설치되어 재자원화, 친환경 소재, 재제조, 디지털 순환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정부 주도의 순환경제 핵심 정책이 소개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KTL은 전시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인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2025년 전남 광양에 완공될 예정인 실증지원센터의 구축 현황과 함께 공정부산물 재자원화 기술의 전주기적 지원 서비스
로지텍이 클로버추얼패션의 사내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 산업뿐 아니라 영화와 게임 산업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도입은 클로버추얼패션의 협업 환경을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로지텍은 클로버추얼패션의 사내 협업 공간 13곳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설치했다. 대형 회의실에는 랠리 플러스가, 중대형 회의실에는 랠리 바가 설치됐다. 여기에 회의실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와 터치 컨트롤러 Tap도 추가 배치되어, 공간과 인원의 제약 없이 효율적이고 동등한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랠리 플러스는 대형 및 초대형 회의실에 적합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컨퍼런스 캠, 스피커 2개,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크 포드는 최대 7개까지 추가 가능해 대규모 회의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랠리 바는 중대형 회의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 6개를 탑재해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
한국레노버가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 08IRR9’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UHD 770 그래픽을 탑재해 일상 작업, 간단한 게임, 스트리밍 등을 원활히 지원한다. 최대 32GB DDR5 램과 2TB HDD, 1TB SSD로 구성된 스토리지는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한다. 6개의 USB 3.2 포트, HDMI 2.1, VGA 단자 등 다양한 연결 단자를 제공하며,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5.2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레노버 스마트 스토리지를 통해 여러 디바이스 간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백업할 수 있는 원격 접근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샤시 85%와 베젤의 35%는 재활용 ABS 소재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였다. 제품은 1년 무상 방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수리하거나, 현장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제품을 입고 및 수리 후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08IRR9는 뛰어난 성능,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운 공간 활용성,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경험하고 싶
S2W가 2024년 주요 사이버 위협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생성형 AI의 대중화로 인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악용한 공격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S2W는 APT 그룹의 악용 시도와 민감 정보 유출 사고 등 다양한 사례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이버 위협은 공급망 공격, 국제정세 불안정에 따른 사이버 공격, 은닉 채널을 통한 정보 유출 등으로 구체화됐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LLM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주목받았다. 보고서는 국가 지원 해커가 LLM의 취약성을 활용해 정보 수집, 코드 디버깅, 피싱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특정 국가를 배후에 둔 APT 그룹이 LLM을 활용한 사례가 포착된 바 있다. AI 플랫폼에 ‘시큐리티 가드레일’을 구현해 LLM 관련 보안을 강화하고 민감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LLM 관련 위협 외에도 공급망 취약점을 이용한 정교한 APT 공격 사례도 조명됐다. 사례로는 오픈소스 압축 유틸리티 ‘XZ 유틸스’의 유지 관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