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인터넷 현황 보고서 ‘높은 파고를 헤쳐 나가는 방법: 금융 서비스 업계의 공격 트렌드(Navigating the Rising Tide: Attack Trends in Financial Services)’를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보고서에서 금융 서비스 산업이 가장 빈번한 레이어 3, 4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타깃 업계라고 밝혔다. 레이어 3, 4 DDoS 공격은 네트워크 및 전송 레이어를 표적으로 삼아 네트워크 인프라를 압도하고 서버 리소스와 대역폭을 고갈시킨다. 집계 결과 금융 서비스 업계가 DDoS 공격의 34%를 차지하며, 게임 업계(18%), 첨단 기술 업계(15%)로 이어졌다. 아카마이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DDoS 공격의 증가는 지속적인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핵티비스트 활동이 급증한 데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활동으로 유명한 REvil, BlackCat(ALPHV), Anonymous Sudan, KillNet, NoName057과 같은 공격자의 개입 외에도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이후 글로벌 금융 기관을 타깃으로 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관한 설명도 담았다. 그 외에도 해당 보고서에
지코어가 엔드 투 엔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 솔루션인 ‘지코어 WAAP’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코어 WAAP는 AI를 바탕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애플리케이션 계층 DDoS 방어’, ‘봇 관리’, ‘API 보안’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에 통합했다. 이 보안 솔루션은 리테일, 금융 서비스, 의료, 공공 부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 등 다양한 업종에서 디지털 자산을 보호해 준다. 지코어 WAAP는 엣지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위협이 보호된 리소스에 도달하기 전에 이를 완화시킨다. 이 솔루션은 위해한 트래픽이나 공격이 급증해 서비스의 불안이 예측되면, 솔루션의 자원과 모듈을 확장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호를 보장한다. WAAP는 AI 기반 위협 탐지, 행동 분석, 머신 러닝을 통해 지코어 엣지 플랫폼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악성 활동의 패턴을 식별한다.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API를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일반데이터보호규정(GDPR), 글로벌 데이터 보안표준 인증(PCI DSS),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인증(ISO 27001) 등 업계 표준을 충족해 기업이 데이
프루프포인트와 사이버아크가 기업의 신원보안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확대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주요 사이버 보안 현안 과제를 해결할 신규 통합 기능·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프루프포인트와 사이버아크 파트너십에 기반한 통합 기능은 높은 액세스 정확도를 구축해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정책·제어를 적용한 다층적 방어 체계가 특징이다. 프루프포인트는 매년 수조 개별 정보 단위로 구성된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이메일 공격이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과 시스템을 식별하도록 돕는다. 사이버아크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토대로 적응형 제어를 적용해 적합한 신원보안 정책을 실시하여 인증된 사용자만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도록 허용한다. 프루프포인트의 위협 인텔리전스에 기반한 ZenWeb 브라우저 확장 솔루션은 멀웨어 다운로드를 유도하거나 기업 자격증명정보·민감 데이터 등을 유출할 소지가 있는 악성 URL로부터 기업 구성원을 보호한다. 사이버아크 보안 브라우저와 함께 사용할 경우, 기업은 주요 사이버 공격 변수인 악성 URL을 효과적으로 실시간 감지·차단 가능하다. 라이언 칼렘버 프루프포인트 CSO는 “최근 사람과 디지털 신원을
엑스로그가 한국후지쯔와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솔루션 임베디드 서버 공동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후지쯔의 서버와 DBMS 제품에 엑스로그의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솔루션을 결합한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 기술 및 사업 협력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산업에서 활용하는 서버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해 서버와 DBMS, 실시간 복제 솔루션 등을 통합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DBMS ‘포스트그레SQL’에 엔터프라이즈 기능과 성능이 특화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와 연동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양사는 서버의 구성 및 호환 검증을 위한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으며,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제품 공급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사용자는 통합 서버에서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동기화하거나 이관하면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DBMS 및 실시간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IT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알티움과 전 세계 전자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최첨단 설계 툴과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확장해 차세대 전자 설계 엔지니어를 지원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커뮤니티를 육성할 방침이다. 전자 설계 및 PCB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및 학습 허브인 알티움 교육자 센터와 학생 연구소는 대학생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기술을 준비하도록 설계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자가 전문적인 전자 설계를 가르치는데 필수적인 툴과 리소스를 제공해 학생이 PCB 설계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자 분야에 대한 탄탄한 기초지식을 쌓도록 지원한다. 마우저는 교육용 콘텐츠 라이브러리로 이번 파트너십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우저의 온라인 기술 리소스에는 교육생에게 최신 정보와 동향, 기술 및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실제 사례 연구와 실용적인 데모 및 애플리케이션 예제가 포함된다. 통합 리소스를 통해 학생과 전문가가 전자 설계 원리와 실행방식에 대한 전문지식을 총체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실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레아 캘린더 알티움 교육 부문 부사장은 “우리의
에이수스 코리아가 4K WOLED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OLED PG32UCDP(이하 ROG PG32UCDP)를 출시했다. ROG PG32UCDP 모니터는 32인치, OLED 기반으로 4K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게이머가 FPS 장르에서 확고한 게이밍 향상이 가능하도록 ROG AI Assistant도 포함되어 있다. 3세대 ROG OLED, MLA+ 기술을 가지고 있어 동급 대비 15% 밝은 비주얼을 제공한다. OLED Anti-flicker 및 ELMB 기술, 오토 KVM 및 90W를 지원하는 USB Type-C를 갖췄다. ROG PG32UCDP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단축키로 4K, 240Hz 또는 FHD 480Hz 비주얼을 실시간으로 전화하여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FPS 게임에서 부드러운 비주얼과 반응성, 디테일을 갖춘 게이밍 환경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외에 AI 비주얼, AI 크로스헤어, AI 스나이퍼, AI 섀도우 부스트 및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해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하고, 제공된 AI Assistant로 자신의 게이밍 환경에 맞추어 최적화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게이밍 기능과 더불어 OLED를 기반으로 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대규모 언어 모델 큐원2.5(Qwen2.5)를 전 세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배포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컴퓨팅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풀스택 인프라도 개편했다. 이 신규 인프라는 컴퓨팅, 네트워킹 및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강화하는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에디 우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CEO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기술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에게 미래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소스 큐원 2.5 모델은 0.5억에서 72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췄다. 29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자동차·게임·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엣지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폭넓은 AI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된다. 이번 큐원 2.5는 100개 이상의 모델이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기본 모델, 인스트럭트 모델, 다양한 정밀도와 방식을 적용한 양자화 모델이 포함되며, 언어, 오디오, 비전 등 다양한 모달리티와 전문적인 코드 및 수학 모델까지 아우른다. 조우징런 알리바바 클
KT가 2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iPhone 16 출시기념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이날 KT닷컴으로 13일부터 iPhone 16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 200명을 안다즈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1차 출시국 전 세계 최초 개통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다. 참여 고객은 사전 예약한 iPhone 16을 현장에서 즉시 받아봤다. 개통 1호 고객에겐 안다즈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행사장엔 iPhone 16의 전 모델과 색상이 전시돼 참여 고객 누구나 제품을 경험 할 수 있고, 디자인 특화 공유기인 WiFi 6D와 KT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등 다양한 KT 상품이 전시됐다. 아울러 iPhone 16 전용 액세서리 할인 및 4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준비됐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KT의 아이폰 국내 최초 도입 15주년에 1차 출시국으로서 전 세계 최초로 아이폰 16 시리즈를 국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센스톤이 KDB산업은행, ES인베스터, 대덕자산운영을 비롯한 투자사로부터 총 60억 원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OT 보안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는 센스톤의 OTAC 기술력과 운영기술(OT) 보안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2022년 1차 50억 원 투자에 이어 이번에 50억원 투자를 집행 완료해 총 100억 원을 센스톤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ES인베스터와 대덕자산운영도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센스톤은 전략적 투자(SI) 기회를 일부 열어 놓은 상태이다. 센스톤이 자체 개발한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는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하나카드 등과 성공적인 인증 보안 적용을 마쳤다. 이어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비대면 금융사기 공격 중 70%를 사전 차단하는 인증 수단을 국내 금융기관 및 금융사와 기술 공급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전자수입인지 서비스에 OTAC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글로벌 PLC 제조사와 협업으로 OT/PLC 시스템 보안 고도화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LS 일렉트릭을 포함하여, 글로벌 상위 5개 PLC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K-솔루션의 공통점으로 ‘AI’가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웹툰, S2W, 딥세일즈, 에이젠글로벌 등 자체 AI 기술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보안·안보, 무역, 핀테크 등 산업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무대로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최근 네이버웹툰은 창작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페인터’, 맞춤형 작품 추천을 제공하는 ‘AI큐레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기술을 폭 넓게 접목시키는 중이다. 작가 및 작품과 이용자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AI 웹툰 캐리커처 서비스’와 ‘캐릭터챗’, ‘툰필터’도 인기를 끌었다. S2W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난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2W의 솔루션은 B2B를 넘어 B2G 시장에서도 각광받으면서, 지난 7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미국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2W는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자사 언어모델 ‘다크버트’를 제공했다. 다크버트는 업계 최초의 다크웹 전용 AI 언어 모델로 다크웹
디플리가 응급 상황 감지 솔루션 ‘리슨AI’를 인천대입구역 화장실에 총 10대 설치했다. 리슨AI는 주변 소리를 실시간 분석해 사고·범죄·재난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 관제 시스템에 보고한다. 해당 활동은 인천교통공사가 진행하는 ‘소리기반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 전용 사고·범죄·재난 응급상황 감지 실증’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도시 철도 이용객 중 고령자 비율 증가로 건강 이상으로 인한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이 제기될 뿐만 아니라, 화장실 강력 범죄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AI 도입으로 빠른 상황 파악과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리슨 AI는 설치 현장에서 소리를 실시간 감지하고, 이상 상황을 판단하면 즉각 경보를 울린다. 역무실에 상황 발생 시각 및 장소, 사고 유형을 포함한 분석 결과를 제공해 역무원이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리슨 AI는 높은 분석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고성능 서버를 보유하지 않은 조직에서도 충분히 도입할 수 있다”며 “심한 소음 가운데에서도 목표한 소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성능으로 건설 현장, 공장, 거리 등 다양한 공간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 관련으로 16개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증가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전국 단위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 정책을 개편하면서, 협력사와의 관계를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라 명명했다.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인력과 영업 인력을 갖춘 ‘전문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이해도가 높은 영업 인력을 보유한 ‘일반 파트너’,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R&D 파트너’, 자체 솔루션 혹은 솔루션 개발 능력을 지닌 ‘솔루션 파트너’, 구축·유지보수 등 SI작업이 가능한 ‘수행 파트너’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사업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최근 서버 가상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에서 외산 솔루션을 대체할 국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노그리드의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을 다양한 산업에 확대해 높은 매출 신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안랩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AV-TEST’의 2024년 7월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진단율 항목에서는 악성코드 탐지율 100%를 기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했고, 참여한 모든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 인증으로 글로벌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가 사이버 레질리언스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강화한 AI 지원 도구를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자동화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사이버 복구 과정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베리타스 알타 뷰 관리 플랫폼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탐색을 간소화했다. 대시보드는 AI 기반의 인사이트와 사이버 위험 분석 점수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대응이 가능한 분석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전체 데이터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이버 복구를 신속하게 수행 가능하다. 베리타스 알타 코파일럿은 보호되고 있지 않은 데이터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한 후 적합한 보호 방안을 추천하고 적용한다. 더불어 백업 데이터 내 악성코드의 해시 기반으로 추적 및 블래스트 반경 분석으로 보안 강화, 위협 탐지와 랜섬웨어 대응 속도를 높였다. 블루프린트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형 플랫폼, 컨테이너 환경 등 여러 도메인에 걸쳐 커스터마이징으로 맞춤형 위험 관리를 보장한다. 발표된 베리타스 코파일럿 기능은 10월부터 활용 가능하다. 디팍 모한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이번 솔루션으로 확장된 AI 지원과 직관적인 관리 프로세스로 고객은 추
GfK-An NIQ Company, 올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 결과 발표 "저가형 스마트폰 증가 영향으로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 전환" 글로벌 가전 시장정보 업체 GfK-An NIQ Company(이하 GfK)가 세계 주요 60여 개국 소매점 판매 실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 규모의 2024년 2분기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하락폭이 컸던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가격대별 분석 결과 저가 스마트폰이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저가 스마트폰은 선진시장에서도 다른 가격대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중가 스마트폰은 1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스마트폰은 시장 전반에서 판매량 약세를 보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800달러 가격 구간대의 스마트폰 판매량 성장세는 폴더블,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제품이 주로 판매됐다. GfK 측은 올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둔화되고, 연간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