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자사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안랩 EDR’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안랩은 macOS 지원 에이전트를 새롭게 출시해 솔루션의 OS 지원 범위를 mac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안랩 EDR은 윈도우, 리눅스에 이어 mac 환경에서도 엔드포인트 위협 행위 탐지와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EDR 애널라이저’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향상됐다. 보안 담당자는 데이터를 중요도에 따라 고성능 ‘핫 서버’와 조회 전용 ‘웜 서버’로 분리해 관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위협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디스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과 연동도 강화하고, 기존 보안 권고문과 평판 조회 기능 외에 ‘뉴스 클리핑’ 기능이 추가됐다. 보안 담당자는 위협 관련 기사를 참고해 조직 내 위협 존재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위협 그룹핑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중복되는 위협 항목들을 호스트, 탐지 프로세스, 진단룰을 기반으로 그룹핑해 제공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중요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이번 업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5일 서울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KTL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노력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순환경제는 자원의 재활용과 재자원화를 통해 폐기물과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시스템으로, 기존의 선형경제를 대체하는 개념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순환경제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약 300여 개 부스가 설치되어 재자원화, 친환경 소재, 재제조, 디지털 순환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정부 주도의 순환경제 핵심 정책이 소개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KTL은 전시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인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2025년 전남 광양에 완공될 예정인 실증지원센터의 구축 현황과 함께 공정부산물 재자원화 기술의 전주기적 지원 서비스
로지텍이 클로버추얼패션의 사내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 산업뿐 아니라 영화와 게임 산업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도입은 클로버추얼패션의 협업 환경을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로지텍은 클로버추얼패션의 사내 협업 공간 13곳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설치했다. 대형 회의실에는 랠리 플러스가, 중대형 회의실에는 랠리 바가 설치됐다. 여기에 회의실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와 터치 컨트롤러 Tap도 추가 배치되어, 공간과 인원의 제약 없이 효율적이고 동등한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랠리 플러스는 대형 및 초대형 회의실에 적합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컨퍼런스 캠, 스피커 2개,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크 포드는 최대 7개까지 추가 가능해 대규모 회의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랠리 바는 중대형 회의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 6개를 탑재해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
한국레노버가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 08IRR9’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UHD 770 그래픽을 탑재해 일상 작업, 간단한 게임, 스트리밍 등을 원활히 지원한다. 최대 32GB DDR5 램과 2TB HDD, 1TB SSD로 구성된 스토리지는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한다. 6개의 USB 3.2 포트, HDMI 2.1, VGA 단자 등 다양한 연결 단자를 제공하며,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5.2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레노버 스마트 스토리지를 통해 여러 디바이스 간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백업할 수 있는 원격 접근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샤시 85%와 베젤의 35%는 재활용 ABS 소재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였다. 제품은 1년 무상 방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수리하거나, 현장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제품을 입고 및 수리 후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08IRR9는 뛰어난 성능,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운 공간 활용성,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경험하고 싶
LG유플러스는 세계 오픈랜 기술실증 행사인 '플러그페스트'에서 국립금오공대 구미캠퍼스에 오픈랜 상용망을 구축한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인터페이에 기반해 설계된 무선접속망으로 국제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구축된 오픈랜 상용망은 LG유플러스가 삼지전자, 노키아와 장비를 구축하고 이노와이어리스 측정 설루션을 통해 검증해 조성한 무선접속망을 LG유플러스 상용 코어망에 연결해 완성했다. 캠퍼스 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기존 5G 네트워크와 동등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성과를 소개한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 실증 행사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앞으로도 오픈랜 기술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 기술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생태계와 협력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2W가 2024년 주요 사이버 위협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생성형 AI의 대중화로 인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악용한 공격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S2W는 APT 그룹의 악용 시도와 민감 정보 유출 사고 등 다양한 사례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이버 위협은 공급망 공격, 국제정세 불안정에 따른 사이버 공격, 은닉 채널을 통한 정보 유출 등으로 구체화됐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LLM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주목받았다. 보고서는 국가 지원 해커가 LLM의 취약성을 활용해 정보 수집, 코드 디버깅, 피싱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특정 국가를 배후에 둔 APT 그룹이 LLM을 활용한 사례가 포착된 바 있다. AI 플랫폼에 ‘시큐리티 가드레일’을 구현해 LLM 관련 보안을 강화하고 민감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LLM 관련 위협 외에도 공급망 취약점을 이용한 정교한 APT 공격 사례도 조명됐다. 사례로는 오픈소스 압축 유틸리티 ‘XZ 유틸스’의 유지 관리자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기반 공작기계 업계 디지털 전환 도모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DMG MORI, 레니쇼 등 공작기계 업체와 협력한다. 지멘스는 공작기계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두 업체에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지멘스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컴퓨터수치제어(CNC) 가공 시 지능·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공정 혁신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DMG MORI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마켓플레이스(Siemens Xcelerator Marketplace)를 통해 공작기계 툴 가공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가공 공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설비 운영자는 PC에서 NC(Numerical Control)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충돌 검사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퓨터지원제조(CAM) 엔지니어는 컴퓨터지원설계(CAD) 프로그램에서 복잡한 부품을 설계하고, 프로그램 초기 검증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한편 레니쇼는 공구 상태를 측정·모니터링하는 데 지멘스 엑
안전점검 기술·에이든·카이든 등 솔루션 주효해 “글로벌 시장서 인정받아...더 큰 도약 도모할 것” 니어스랩이 올해 무역의 날 ‘이백만 불 수출의 탑’에 선정됐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수출의 탑은 해외 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업체를 포상한다. 니어스랩은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 등 대륙 약 30개국에 드론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존 기반 시설 안전점검 기술과 더불어, 올해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드론 솔루션 ‘드론 스테이션(Station for Drone First Responder)’ 등 드론 제품군을 확충했다. 이를 토대로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베스타스(Vestas) 등 업체와 다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했다”며 “내년에는 에이든·카이든·드론 스테이션 등을 필두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美 텍사스 ‘Sky Elements Drone Shows’ 드론 행사서 드론 군집 라이트쇼 선봬 기네스북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 부문 등재...‘2500대’ 종전 기록 갈아치워 유비파이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맨스필드에서 열린 ‘진저브레드 마을 쇼(Gingerbread Village Show)’에서 5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를 전개해 기네스 세계 기록(이하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번 기록은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Largest Aerial Display of a Gingerbread Village made out of Drones)’ 부문에 올랐다. 이는 이전 기록인 2500대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기술력·창의성 등 부분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미국 드론 라이트쇼 업체 ‘Sky Elements Drone Shows’와의 컬래버로, 이는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융합해 완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DX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에너지 효율성 제고 실현해 스마트 제조 도모한다” 한국지멘스(이하 지멘스)와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앳킨스리알리스)가 산업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힘을 합친다. 양사는 지멘스의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스마트 인프라(SI) 두 부문 역량과 앳킨스리알리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산업 DX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제조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멘스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 공정 시뮬레이션·프로세스 제어, 공장·설비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랜트 운영 트레이닝 시스템 등 DI 부문 기술과 빌딩 자동화, 방재 시스템, 전력·조명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 SI 부문 기술을 앳킨스리알리스에 제공한다. 앳킨스리알리스 측은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산업 레퍼런스 등을 지멘스 기술과 접목한다.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한컴위드가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안 기술을 통합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 5.0 버전을 출시했다. 한컴 엑스디비 5.0은 스토리지 레벨의 파일 단위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정형 데이터와 파일·녹취·음성·로그·이미지·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도 암호화가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 구축이 빠르고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가상 컴퓨팅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하며, 암호화 대상 프로세스와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벤트 발생 시 푸시 알림으로 빠르게 알 수 있다. 엑스디비는 암호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 공동 개발한 양자내성 암호(PQC) 기술과 암호키를 쉽게 유추할 수 없는 화이트박스 암호(WBC) 기술을 추가로 탑재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국정원 검증필 암호 모듈(KCMVP)을 적용하고,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CC 인증과 품질 보증을 위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한컴위드 엑스디비는 공공, 금융,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돼 데이터 보안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양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열린 ‘2024 TTA 시험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안랩의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TTA 시험인증 대상은 TTA 시험인증을 받은 제품 중 우수한 성능을 보인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최신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의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자 기술 기반으로 VPN 기술을 도입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강력한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랩 트러스가드 기술력을 강화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사항과 최신 위협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와 국내외 SaaS 시장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난달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글로벌’과 ‘버티컬’을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는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또한 관련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포트폴리오사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금융 산업 내 AI 사업의 기회’를 주제로 금융업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과 그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으로 금융 상품, 재무 분석, 보험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텐스토렌트가 삼성증권과 AF W파트너스(이하 AFWP)가 주도한 6억 93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동운아나텍 등 주요 기업과 다수 국내 투자자를 비롯해, 베조스 익스페디션과 베일리 기포드 같은 해외 투자사도 참여했다. 텐스토렌트는 자체 개발한 텐식스 코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용 컴퓨터를 설계하고 판매한다. 고객에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스택과 AI·RISC-V 지적 재산권을 라이선스해 맞춤형 실리콘 설계를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 D 펀딩으로 텐스토렌트는 오픈 소스 AI 소프트웨어 스택 개발, 개발자 채용, 글로벌 개발 및 설계 센터 확장, AI 개발자를 위한 시스템 및 클라우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넷 텐스토렌트 CCO는 “이번 펀딩 라운드는 한국에 대한 텐스토렌트의 지속적인 헌신과 비전에 대한 많은 파트너의 믿음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구본일 AFWP 상무는 “모빌리티 혁신에 중점을 두고 세계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텐스토렌트 시장 내 모멘텀, 최첨단 기술로 이뤄진 혁신적인 로드맵,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조합
레드햇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관리형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온프레미스 및 AWS에 레드햇 오픈 기술 포트폴리오를 배포하는 방법과 위치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장한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관리형 서비스로 IT팀이 첫날부터 자동화를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툴을 배우거나 추가 기술을 운영에 통합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으로 자동화를 대규모로 배포 가능하다. 또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관리형 및 자체 관리형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자체 관리형 서비스의 강화된 사용자 정의와 환경 설정으로 규제 대상 산업 또는 해당 관리형 서비스 파트너는 향상된 보안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자체 툴을 관리한다. 레드햇의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추가하면 조직은 확장, 업그레이드 같은 플랫폼 관리 대신 자동화로 전환 가능하다. 데이비드 테퍼 IDC 아웃소싱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