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일부 임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가해자로 지목된 고위 임원을 포함한 임직원 2명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SBS 보도에 따르면, 롯데카드 직원 4명이 지난 6월 21일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 내용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피해 직원들에게 “X신”, “지능이 떨어진다”, “여자 대하듯 업무를 대해봐라”, “까라면 까는 거지 말이 많냐” 등의 폭언과 모욕적인 언행을 반복적으로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9월 롯데카드에 개선 지도를 내렸으며, 롯데카드는 내부 조사를 통해 지난 11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가해자로 지목된 임직원 2명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가해자인 고위 임원이 근로자인지 사용자인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가 조사를 위해 관련 임직원들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본지에 이미 종결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맹운열 기자 |
'24년 12월 10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지역 본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의 신축 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설 후 LH가 매입하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저소득층이나 주거 취약계층에 중요한 혜택이 된다. 새로 건설된 주택이기 때문에, 최신 건축 기준과 설계가 반영되어 있어 주거 품질이 높아 거주자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시장 임대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므로, 경제적인 부담이 적어 주거비용을 절감하고 가계의 재정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운영되므로, 세제 혜택이나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이있다. 또한, 민간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히 공급될 수 있어 주택 공급의 시급성을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득 계층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 및 전문가들이 모여 올 한 해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거복지 유공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천안시, 전주시, 전북개발공사 등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주거복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사례를 통한 실버 스테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실버 스테이는 고령층 특화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민간임대주택을 의미하며, ‘고령자 주택 사례를 통한 실버 스테이 공급 방향’과 ‘일본 고령자 주택 민관 합작투자 성공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 후,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LH, HUG, 주택관리공단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가 2025년 해운시장의 대전환을 전망하는 ‘2025 글로벌 해운시장 전망 - STORM 시대의 항해’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글로벌 해운업계를 좌우할 핵심 변수들을 ‘STORM’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하며 급변하는 해운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STORM’은 ▲공급과잉(Supply Overcapacity), ▲무역환경 변화(Trade Environment), ▲신흥시장 기회(Opportunities in Emerging Markets), ▲산업구조 재편(Restructuring), ▲현대화(Modernization) 등 5대 핵심 요소를 포함하며, 해운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와 변화의 동인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초대형 선사들의 공격적 선복 확장과 물동량 둔화가 겹쳐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운임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유가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연료비와 탄소세 부담이 증가하면서 중소형 선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구조조정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세안과 중동 지역 신흥국의 물류 시장이 급성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비욘드캡처가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Schmidt)의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벤처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정부가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투자사가 추천한 우수 기업에 대해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3년간 지원한다. 비욘드캡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기화학 기반의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개발과 공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 등 친환경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전기화학 기반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해당 기술은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재생 에너지원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탄소 제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앞서 비욘드캡처는 소풍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슈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산화탄소 포집 비용 절감과 포집 과정의 탄소 배출 감소를 실현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태성봉 비욘드캡처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지원을 통해 탄소포집 기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운영사 워터(Water)와 충전기 제조사 SK시그넷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보급될 초급속·급속 충전기의 첫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2월 9일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 SK시그넷 공장에서 열렸으며, 워터와 SK시그넷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출하 성적서를 전달하고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하된 충전기는 350kW 초급속 충전기와 200kW 급속 충전기로, 워터는 내년 1분기까지 전국 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208기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충전기는 NACS(북미 충전 규격)와 DC 콤보 방식을 모두 지원하여 테슬라 차량을 포함한 다양한 전기차가 어댑터 없이 충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350kW 초급속 충전기는 84kWh 배터리 용량을 가진 전기 SUV를 기준으로 약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누적 3,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최신 기종이다. 유대원 워터 전기차충전사업부문 대표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는 워터의 가장 중요한 사업 거점 중 하나”라며 “SK시그넷과 협력하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차질 없이 구
AJ네트웍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회사는 9일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연말 나눔 캠페인인 ‘나는 너의 산타’를 진행했다. AJ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AJ사옥에 모여 총 380개의 ‘행복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한 내용과 산타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 아이들이 원한 개별 선물, 간식 꾸러미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일률적인 물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아이들의 소망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AJ네트웍스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 나눔 캠페인은 AJ네트웍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10일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전날보다 10원 넘게 하락해 1420원대 중반에서 주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0.1원 내린 1426.9원을 나타냈다. 급격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외환당국의 방침에 힘입어 환율은 전장보다 6.10원 내린 1430.9원에 개장한 뒤 하락세를 유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개장 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과도한 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는 시장심리 반전을 거둘 수 있을 만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전날보다 0.13% 내린 106.041을 나타냈다. 주식시장도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7.26포인트(2.43%) 오른 2,417.84에 장을 마쳤다.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4.58포인트(5.52%) 상승한 661.59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34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7.07원)보다 12.73원 떨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새로운 미니 PC ‘EMP-1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리즈 중 가장 작은 크기(13x10.7x2.8cm)의 팬리스 PC 겸 듀얼 4K 미디어 플레이어는 Intel Celeron N6210/J6412 프로세서, IoT 연결(단일 GbE LAN 및 옵션 Wi-Fi 6/BT 5.2 모듈), 옵션 스토리지용 M.2 2280 Key M 및 옵션 WiFi/BT 모듈용 Key E, 두 개의 HDMI 출력 포트가 포함된다. EMP 100 시리즈는 듀얼 4K UHD 디스플레이를 갖춘 정교한 디지털 사이니지, 대화형 키오스크, 스마트 리테일 부문의 IoT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도록 개발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팬리스 설계는 광범위한 온도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컴팩트한 디자인은 공간 제약이 있는 산업 환경에도 적합하다. 엣지 컴퓨팅 데이터 수집 및 ▲자동화 생산 라인의 기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상태 업데이트 ▲공장 현장의 센서와 장치를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IoT 게이트웨이 ▲일반 감시를 위한 비디오 처리, 동작 감지 및 데이터 기록 등과 같은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기존 인프라에 원활
카테노이드는 자사의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테노이드 ‘룸엑스’가 받은 CSAP 인증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평가·인증제로 정부 및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민간 사업자는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CSAP의 SaaS 인증은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 등급과 표준등급으로 나뉜다. 간편등급은 11개 분야 31개 항목만 심사하는 반면 표준등급은 서비스 전반에 걸쳐 총 13개 분야 79개 항목에 대한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카테노이드는 공공 부문의 미디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라인업을 세분화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CSAP 인증을 받은 건 룸엑스 라인업 중에서도 공공 전용 SaaS 서비스인 ‘룸엑스 퍼블릭’이다. 공공기관의 미디어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만큼 강력한 데이터 보안을 위해 CSAP 표준등급 인증을 받았다. 카테노이드는 지난 7월 공공 및 기업형 패키지 솔루션 ‘룸엑스 패키지’의 GS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은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 뉴랜드·하이크로봇·아이디스파워텔·에티버스이비티·HP 등 유니정보와 파트너십 맺은 기업 간 교류의 장 열려 유니정보가 지난 4일 서울시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유니정보 파트너데이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정보가 직접 파트너사끼리 교류의 장을 열고 각 세션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마련했다. 이에 파트너사 관계자는 행사에서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앞으로 비전을 나누면서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주규식 유니정보 대표는 행사의 문을 열며 이번 행사의 목표로 ‘유니정보 사업 및 제품 소개’와 ‘관계 확장’을 꼽았다. 파트너사와 오랜 기간 거래해 왔던 기존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 및 올해 새롭게 시작한 유니정보의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트너사끼리 제조사, 총판, 리셀러, 설치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업체인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표 기업으로 나선 뉴랜드. 하이크로봇, 아이디스파워텔, 에티버스이비티, HP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써 솔루션과 포트폴리오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 프로그램이 첫 번째 전시상담회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는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AI,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디지털헬스, XR, 로봇 공학, 반도체, 소프트웨어, 통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가진 유럽 기업들이 서울에 방문해 선진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AI 기반의 의료 진단 솔루션, 공간 컴퓨팅 솔루션, 로봇 내비게이션 솔루션 등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과 같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유럽 기업만의 혁신 솔루션이 돋보였다.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원하는 국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이 이들 기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의 메인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전시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최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펴봤다. 1:1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측면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확
로옴(ROHM)은 TSMC와 오토모티브용 GaN 파워 디바이스의 개발과 양산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옴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사의 GaN 디바이스 개발 기술과 TSMC의 최첨단 GaN-on-Silicon 프로세스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고전압 및 고주파 특성이 우수한 파워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GaN 파워 디바이스는 현재 AC 어댑터 및 서버 전원 등의 민생기기 및 산업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다. TSMC는 전기자동차(EV)의 온보드 차저 (OBC)나 인버터 등의 오토모티브 용도에서 앞으로의 환경 효과를 전망해 한층 더 GaN 테크놀로지를 강화하고 있다. 로옴 이사 전무 집행 임원인 Katsumi Azuma는 “세계 최고의 최첨단 제조 기술을 보유한 TSMC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aN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킬 수 있는 제어 IC를 포함해 사용이 편리한 GaN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GaN의 보급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SMC 시니어 디렉터 Chien-Hsin Lee는 “GaN 프로세스 기술의 차세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TSMC와
2024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 수상작 발표,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서울 중구)에서 ‘2024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과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은 2007년 도입 이후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토 경관 향상과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한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 및 일상 교류 공간인 ‘당진 수다벅스 2호점’이 공공건축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경상남도가 혁신 행정 부문 혁신 행정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3개 부문(공공건축, 혁신 행정 등)에서 13점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4점,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상 3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3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 3점이 수여된다. 또한, 건축 정책 수립 시 국민들이 그리는 미래 건축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 ‘제5회 재미있는 건축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2월 9일 (사)한국 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최한 「2024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업무와 회계)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 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수상한 ‘내부감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은 차별화된 감사 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윤리경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시스템 운영 안정성 점검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이미지 판독 기법을 내부감사에 활용하는 등 내부감사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감사 기법 고도화 노력을 통해 감사 업무수행 방식을 혁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내부감사 활동을 실시하여 감사 선진화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