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리가 응급 상황 감지 솔루션 ‘리슨AI’를 인천대입구역 화장실에 총 10대 설치했다. 리슨AI는 주변 소리를 실시간 분석해 사고·범죄·재난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 관제 시스템에 보고한다. 해당 활동은 인천교통공사가 진행하는 ‘소리기반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 전용 사고·범죄·재난 응급상황 감지 실증’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도시 철도 이용객 중 고령자 비율 증가로 건강 이상으로 인한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이 제기될 뿐만 아니라, 화장실 강력 범죄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AI 도입으로 빠른 상황 파악과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리슨 AI는 설치 현장에서 소리를 실시간 감지하고, 이상 상황을 판단하면 즉각 경보를 울린다. 역무실에 상황 발생 시각 및 장소, 사고 유형을 포함한 분석 결과를 제공해 역무원이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리슨 AI는 높은 분석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고성능 서버를 보유하지 않은 조직에서도 충분히 도입할 수 있다”며 “심한 소음 가운데에서도 목표한 소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성능으로 건설 현장, 공장, 거리 등 다양한 공간
대한전선은 슈퍼태풍 '야기'로 피해를 본 베트남을 돕기 위해 20억동(약 1억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VINA를 통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쓰인다. 지난 19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열린 기부 협약식에 참석한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베트남에 닥친 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위사업청 주관 '2024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의 하나인 '핵심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을 위한 국방기술정보 생성형 AI 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국방 CBM+ 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군수통합정보체계 운영 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인공지능데이터 구축 민간기업 데이터메이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사업비 42억원 규모의 육군군수사령부 사업을 3년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방 및 군수 혁신,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국방 분야에 맞춤형 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지능형 군수 지원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수통합정보체계의 데이터와 관련 법령, 규정, 지침 등에 대한 LLM(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의 RAG(검색증강 생성 기술) 및 질의응답(QA) 시스템을 개발하고 KISTI와 국방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군수 분야 전주기에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AI 기반 맞춤형 교육 솔루션 선보여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이사 곽민철)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디지털 교육을 위한 맞춤형 AI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셀바스AI는 26년간 축적해 온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을 교육 분야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제 사례 전시와 시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AI 학습 분석 솔루션 '셀비 클래스(Selvy Class)'는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 맞춤형 튜터링과 코스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셀비 클래스는 학습 관리 솔루션(LMS), 학습활동 데이터 관리 솔루션(LRS), 학습분석 솔루션(LA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또는 패키지로 제공 가능하다. 특히 셀비 LRS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 이러닝 표준화 기관인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 교수·학습 솔루션 '셀펍(Selpub)'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
원/달러 환율은 20일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2원 오른 1,329.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하락한 1,327.6원으로 개장한 뒤 반등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0.2원 오른 1,329.2원을 기록한 상태였다. 간밤 미국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하루 늦게 나타난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천건으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냉각 우려가 완화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장중 일부 관망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31.30원)보다 1.23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김
한화엔진·한화파워시스템, 美 가스텍서 친환경 선박기술 선보여 한화오션이 해양 탈탄소 비전의 실현을 이끌 무탄소 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처음 공개했다. 한화오션은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4'에서 선주와 선급을 대상으로 'LNG 운반선 유저 포럼'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한화오션의 친환경·디지털 설루션이 집약된 무탄소 추진 LNG 운반선 '오션1'(Ocean 1)이 최초로 공개됐다. 오션1은 한화오션이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을 실현하는 선박이다. 선박은 암모니아 가스터빈 기반의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해 화석연료 없이 완전 무탄소 추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선박 연료로 널리 사용되는 LNG와 혼소(LNG와 암모니아를 혼합해 전기 생산)가 가능하고, 향후 연료전지와 배터리 기술을 탑재할 수 있다. 포럼에서는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맥티브(MCTIB)를 LNG 운반선 화물창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소개됐다. 맥티브를 화물창으로 사용하면 증발 가스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한화오션은 포럼에서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를 위한 컨트롤 시스템과 운항
세계적인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선두 기업 SAS코리아가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는 SAS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 SAS코리아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또 국내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수익 극대화 및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23년간 국내외 은행, 카드, 증권 및 보험 산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과 지향 분석,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을 이끌어온 금융 분야 전문가로 최근까지 SAS의 아세안 및 한국 지역 리스크 이니셔티브 영업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신용 정보 및 여신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엑스피리언코리아(Experian Korea)에서 대표이사 겸 지사장을 역임하며 금융 고객사의 소매 및 기업 부문 신용 리스크 관리, 대출 및 카드 상품의 심사, 한도 및 최적화 금리 설정, 그리고 보험담보 대출 상품의 수익성 향상 등을 지원하는 여신 전략 관리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SAS코리아의 금융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개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OIP) 포럼'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설루션을 선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OIP 에코시스템 포럼 2024'를 열고 파트너 및 고객사들과 최신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TSMC는 지난 2008년부터 IP(설계자산)기업, EDA(설계자동화툴)기업, 디자인하우스 등과 함께 OIP를 구축하고, 팹리스에 TSMC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반도체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TSMC는 AI가 칩 설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와 3D IC 시스템 설계의 최신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한다. 또 50개 이상의 기술 프레젠테이션과 47개의 OIP 에코시스템 파트너 전시회도 진행된다. TSMC와 협력관계인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품질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패키지 내 2.5D 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5세대 HBM인 HBM3E와 LPCAMM2, GDDR7 등 최신 AI 메모리를 전시하는 부스도 꾸린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뉴델리 Yashobhoomi (IICC)에서 3일간 열린 ‘DIDAC INDIA 2024 (인도 디닥 교육기자재 박람회 2024, 이하 디닥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디닥 2024’는 인도 유일의 B2B 교육 및 기술 부문 컨퍼런스·전시회로 관련 전시회 중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는 21000여 명의 방문자와 290개의 기업, 38개의 나라에서 참가한 바 있다. 세계 인구 1위 국가이기도 한 인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자칠판 및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연평균 성장률 14%의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서 업계의 주요한 수출 타겟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아이티는 안드로이드 13버전의 다양한 사이즈의 전자칠판과 함께 인도 학교 시장을 겨냥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및 Google Playstore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 기반의 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 정부, IT 등 업계 관계자들과 고객층들을 대상으로 현대아이티
'한국판 패트리엇'인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인 '천궁-Ⅱ'가 이라크에 수출된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 번째 조단위 대형 수출이다. LIG넥스원은 20일 이라크 국방부와 3조7천135억원 규모의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천궁-Ⅱ 포대는 8개 발사관을 탑재한 발사대 차량 4대와 다기능 레이더, 교전통제소 등을 갖췄다. 미사일과 통합 체계는 LIG넥스원,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발사대와 차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생산한다. 고도 40㎞ 이하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과 항공기 등을 요격하는 천궁-Ⅱ는 위력 증강형 탄두를 탑재해 적 미사일에 직접 충돌해 파괴하는 방식이다. 요격미사일을 발사대 위로 10m 이상 튀어 오르게 한 뒤 로켓을 점화하는 콜드론칭 및 종말단계에서 요격미사일의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는 측추력 기술이 적용됐다. 천궁-Ⅱ는 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통제 기술, 다기능레이더의 추적 기술, 다표적 동시 교전을 위한 정밀 탐색기 등이 적용돼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로 꼽힌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산업 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미국 주간지 타임’과 데이터 기업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하는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of 2024)’에 선정됐다. 이 순위는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만족도, 매출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된다. 엔드레스하우저는 100점 만점에 84.5점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677위에 올랐다. 이는 특히 지속 가능성과 성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50여 개국 17만 명 이상의 직원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원 만족도를 분석하고, 최근 3년간의 매출 성장 수치를 포함하여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반영했다. 또한 ESG(환경, 사회, 기업 거버넌스) 지표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 노력이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이번 수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글로벌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테리스(Arteris)는 요아킴 쿤켈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쿤켈 이사는 최근 시놉시스의 지적 재산권(IP)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IP 매출을 1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켜 업계 2위의 큰 반도체 IP 회사로 만들었다. 시놉시스에서 30년의 경험을 쌓은 쿤켈 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리더쉽을 아테리스에서 발휘하게 된다. 쿤켈 이사는 시놉시스에 합류하기 전에 CADIS GmbH를 공동 설립하고 전무 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엔지니어링, 영업, 마케팅에 모두 관여하면서 사업의 초기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Aachen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전기 공학 석사 학위를 수여한 쿤켈 이사는 그동안 디지털 신호 처리를 위한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한 연구에 주력해왔다. 쿤켈 이사는 “아테리스 이사회에 합류해 시스템 IP 분야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리더십에 기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AI가 SoC 설계의 복잡성을 주도하면서 시스템 IP가 제품 성능과 빠른 혁신 주기에 필요한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이 시점에 아테리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테
(주)스틸코리아 기술과 와이비이앤시(주)가 개발한 TSB 공법은 구조용 부재인 H빔의 휨 압축이 발생하는 플랜지 인접부(Web)에 L 형강 보강재를 볼트 접합하여 부분 보강하는 가설 교량 시공 방법이다. 본 신기술은 주거더의 플랜지 인접부에 L 형강 보강재를 볼트로 접합하여 형고의 증감 없이 장지간화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부재의 용접량과 열변형을 감소시키며, 시간에 따른 보강 방법을 표준화하여 자재 재활용성과 시공성을 향상시킨다. TSB 공법의 시공 절차는 크게 공장 제작과 현장 설치로 나뉜다. 공장 제작 단계에서는 H형강 복부에 볼트 홀 천공, L 형강 절단 및 홀 천공, L 형강 접합(Bolt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때 TSB 보에 사용되는 강재는 Roll-Beam을 사용하여 용접량을 최소화하고, L형 보강을 통한 강재량 최적화와 2차 긴장 단계를 배제하여 제작 공정을 단순화하였다. 현장 설치는 현장 측량, 파일 천공(항타), 하부 벤트 설치, 주형 거치, 상부 이음부 설치, 복공판 및 난간 설치 등의 공정으로 진행되며 대형 장비 이동 시에는 복공판과 주거더의 볼트 이음을 통하여 통행 일체 거동하도록 보강한다. TSB 공법은 재해 예방 및 복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가 Linea™ HS2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제품군을 공개했다. 40년 이상 업계를 선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이 혁신적인 카메라 시리즈는 차세대 TDI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의 초고속 이미징을 위해 설계된 이 제품은 16k/5µm 해상도의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인 1메가헤르츠 또는 초당 16기가픽셀의 데이터 처리량을 자랑한다. Linea HS2는 16k/5µm 해상도와 최적화된 양자 효율성을 갖춘 고감도 백사이드 일루미네이티드(BSI) 다중 배열 전하 도메인 TDI CMOS 센서를 갖추고 있어 현재 및 미래의 머신 비전 분야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다중 배열 TDI 센서 아키텍처를 통해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따라 line rate, dynamic range 또는 full well을 극대화해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도록 카메라를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반도체 웨이퍼, 고밀도 인터커넥트 및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와 생명 과학 응용 분야에 특히 이상적이다. 또 온칩 비
663개 기업·단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 규모 전시회 일본 최대 항공우주산업 종합 전시회인 ‘2024 국제항공우주전(JAPAN INTERNATIONAL AEROSPACE EXHIBITION 2024, 약칭 JA2024)’이 10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4일간 도쿄 빅 사이트(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3-11-1)에서 일본항공우주공업회(회장 나카무라 도모미, SUBARU 이사회 의장)와 도쿄 빅사이트(대표이사사장 마에다 노부히로)의 주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항공·우주·방위 분야의 제조·운항·정비 기술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탈탄소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까지 폭넓게 전시해 항공우주산업의 무역,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해당 분야와 관련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으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663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는 ‘하늘에서 엮어내는 무궁무진한 미래’이다. 최근 항공우주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산업 영역 역시 새롭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메인 테마에는 향후 항공우주산업의 확대 및 다양화와 함께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