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츠(AENTS)가 내년 시행되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을 포함한 국내외 규제에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산 제품의 탄소배출량 저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사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에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기능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은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의 전 과정에서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 및 포장재, 전기전자제품 등을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에 대해 제품 전 과정의 단계별 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산정 및 저감을 권고하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 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이 생산되어 폐기되는 전과정에서 발행하는 탄소배출량을 의미하며, 이는 탄소 외 다른 환경 영향들을 포함하는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와는 구분되는 개념이다. 엔츠는 기업들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자사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에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기능을 출시했다. 사내 다양한 제품 데이터를 한곳에 통합해
에릭슨은 독일 도이치 텔레콤, 미국 AT&T, 싱가포르 싱텔 등 12개의 글로벌 통신사와 함께 네트워크 API를 통합 및 판매하기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자는 합작법인의 네트워크 API를 사용해 네트워크 기능에 직접 액세스함으로써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참여 기업은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합작법인 설립은 2025년 초 완료될 예정이며 에릭슨은 지분의 50%를 갖는다. 에릭슨은 네트워크 API 활용에 필요한 글로벌 플랫폼과 네트워크 전문성을, 통신사는 각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며 각자의 강점과 기술을 발휘한다.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는 개발자의 접근이 어렵고 통신사마다 각기 다른 API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에릭슨과 글로벌 통신사가 추진 중인 합작법인은 전 세계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를 하나로 통합, 애플리케이션이 언제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구현되도록 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다.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HCP),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ommunications Platform as a Service, CPaaS), 시스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더욱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26일 발표했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Oracle Code Assist)는 개발자의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AI 코드 동반자로, 이제 오라클 베타 프로그램(Oracle Beta Program)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소개된 기능은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 주기 내 일상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OCI 쿠버네티스 엔진(OCI Kubernetes Engine, OKE)의 새로운 개선 사항은 대규모 AI 워크로드의 훈련, 배포 및 관리를 최적화한다. 제트브레인스 인텔리제이 IDEA(JetBrains IntelliJ IDEA)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Microsoft Visual Studio Code)의 플러그인으로 배포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개발자들에게 지능형 제안을 제공한다. 자바(Java),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스위트스크립트(SuiteScript), 러스트(Rust), 루비(Ruby), 고(Go), PL/SQL, C#, C 등 최신
미디어브릿지 기능으로 언론과의 관계 형성 맟 배포 성과 손쉽게 파악 스타씨드가 '퓰리처 AI 2.0’으로 대규모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유료 멤버십 플랜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유료 멤버십은 무료 플랜부터 시작해 다양한 금액대의 옵션을 제공한다. 퓰리처 AI는 다양한 LLM을 활용해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홍보에 최적화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AI툴이다. 지속적인 프롬프트 최적화와 고객 피드백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4개 국어로 교차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 유료화를 통해서는 가장 최신의 LLM 기술을 도입해 전문적인 결과물을 쉽게 얻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개 이상의 LLM 적용, 커스텀 이미지 적용 기능, 기사 커버리지 성과 분석 및 PR 활동 기록 기능인 ‘미디어브릿지’로 언론과의 관계 형성과 배포 성과를 한눈에 파악·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브릿지 기능은 1만 명 이상 기자의 주요 기사 작성 분야부터 기사 게재 시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기자와의 미팅 기록을 추가하고 관심 있는 기자를 등록하는 등 사용자는 자신의 일정 관리와
저전력 고효율 NPU 기반의 AI 솔루션 시장 본격 확대 예고해 리벨리온이 코오롱베니트와 AI 분야 기술 협력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AI 솔루션 및 인프라 노하우와 IT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만들어가며, 저전력 고효율 NPU 기반의 AI 솔루션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현장 실증 프로젝트로 시장 확대를 위한 검증에 돌입한다. 양사는 리벨리온의 NPU를 기반으로 비전 AI 등 AI를 접목한 현장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어 NPU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성하고 이를 활용해 비전 및 LLM(Large Language Model), 멀티모달 모델을 아우르는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모델 발굴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국가 R&D 과제 참여 등으로 시장성 확보에 나서는 한편, NPU 및 AI 관련 분야에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각 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사가 개발한 기술 및 서비스 모델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리벨리온은 올해 양산에 나선 AI 반도체 ‘아톰(ATOM)’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AI반도
5대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심으로 총 27곳을 3기 기업에 선정해 마키나락스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3기의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방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전장의 변화 및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까지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100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주,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드론 등 5대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심으로 총 27곳을 3기 기업에 선정했다. 마키나락스는 산업에 특화된 AI 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런웨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됐다. 클릭 기반의 간편한 UI로 사용자의 편의를 보장하는 런웨이는 지난해부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시범 도입해 사용 중인 AI 플랫폼이다. 마키나락스는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으로 런웨이를 확장 제공하며 국방 AI 도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런웨이는 군사 작전에 필요한 해결 방식을 AI가 추천하고 제공되는 가이드에 따라 클릭만으로 결과를 확인해 배포할 수 있는
기존 ACMI를 최신 AI 기반의 개선된 신규 체계로 전환 구축하고자 추진 코난테크놀로지가 앞선 기술력으로 국방의 AI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3일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의 ‘AI 기반 ACMI 수집분석체계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15억 원대며, 사업기간은 3개월간으로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의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ir Combat Maneuvering Instrumentation, 이하 ACMI)를 최신 AI 기반의 개선된 신규 체계로 전환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군의 항공기 및 전투기 훈련 과정에서 ACMI 임무데이터를 분류 및 구조화함으로써 조종사들의 공중전 훈련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AI 기반 모의비행훈련체계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국방혁신 4.0 실현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STT 기술을 통해 조종사의 음성데이터를 변환하는 과업도 포함된다. 비행 훈련 중 지상통제소와 조종사간 음성교신내용이 녹음된 파일에 대해 AI 학습을 통해 그 내용을 문자데이터로 변환해주는 역할로서, 코난테크놀로지의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엔진이 도입된다. 김영섬 대표이사는 “AI 기
HP가 미국 본사에서 진행한 ‘HP 이매진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PC 신제품을 공개했다. HP는 이날 최초의 투인원(2-in-1) AI PC인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와 최대 55 TOPS로 업계 최고 수준의 NPU 성능을 갖춘 차세대 AI 비즈니스 노트북인 ‘HP 엘리트북 X’를 선보였다. 또한 AI 지원 화상회의 솔루션과 AI 개발자를 위한 확장 가능한 GPU 성능 공유 솔루션도 함께 발표하며 AI 혁신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HP는 밝혔다. 알렉스 조 HP 퍼스널시스템 부문 총괄 사장은 “HP는 업무 방식의 재편, 성장 촉진, 창의력 증진 등 다양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세대 AI PC, 첨단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 혁신적인 AI 개발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이 AI 기능을 사용하며 보다 피부로 와닿는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C 사용자들 역시 AI 기능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 HP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2024 HP 업무 관계 지수 보고서(이하 2024 HP WRI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68%의
엔비디아 비롯해 아마존, 앤트로픽, 애플, 구글,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참여해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글로벌 AI 포용성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Global Inclusivity on AI, PGIAI) 출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딥러닝 인스티튜트 교육, GPU 크레딧,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앤서니 블링컨(Anth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이 이번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AI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정부 담당 부사장인 네드 핀클(Ned Finkle)은 “AI는 차세대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연구, 교육,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커뮤니티가 AI를 활용해 혁신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에는 아마존, 앤트로픽, 애플, 구글,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맨스필드 독립학군(Mansfield Independent School District, MISD) 소속 고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과학 프로그램인 서밋 피테크(P-Tech, Pathways in Technology) 아카데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군 내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피테크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인재 발굴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고교 졸업장과 함께 컴퓨터 프로그래밍 또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레벨 1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 가을부터 시작된 서밋 피테크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대학 학점과 자격증 및 실무 경험을 취득해 장래의 학업 및 취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 및 전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MISD 소속 고등학교 1학년 학생 50명이 고교 재학기간 내내 교내 교육과정인 이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MISD 학장인 킴벌리 칸투 박사는 “MISD는 비전 2030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
시연존과 체험존으로 부스 구성해 다양한 AI 교육 서비스 선보여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운영했다.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했다. 엘리스스쿨은 시연존과 체험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공교육 특화 전과목 올인원 AI코스웨어인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 전국 초∙중∙고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영어, 정보 교과목 등 AI 시대에 달라질 학교 교육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 교육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였다. 시연존에서는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프로그램에서 호평 받아온 연수 콘텐츠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료 교원 세미나 ‘엘리스 스마트 클래스’가 하루 5회씩 진행됐다.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의 주요 기능과 콘텐츠 안내에 더불어 AI 대시보드, AI 보조교사 등 대표 AI 기능을 수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운영기술(OT) 보안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섰다. DDI는 2025년까지 두산그룹 내 30여 개의 국내외 제조공장에 OT 보안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OT 보안은 생산 인프라, 데이터, 제조 프로세스를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핵심 설비에 위협이 발생할 경우 네트워크에서 분리해 공장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DDI는 국제 표준인 IEC 62443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OT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원격 접속 통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통해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DDI는 최근 준공된 김제의 두산 하이엔드 연성동박적층판(FCCL) 생산 공장에 최신 OT 보안 솔루션을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급한 바 있다. 제조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생산 설비가 인터넷에 연결되면서 보안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DDI는 이에 맞춰 OT 네트워크 인프라 표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석원 DDI 사장은 “DDI는 OT 보안 프레임워크를 표준화하여 두산그룹의 제조 공장이 각 사업에 최적화된 OT 보안을 도입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형GPU, 응답속도·안정성·비용 면에서 적합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6일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최근 출시한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 ‘제타(zeta)’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제타는 국내 최초로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캐릭터의 이름, 이미지, 특징 등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스캐터랩의 생성 AI 기술이 해당 내용을 스토리와 대화에 반영한다. 스캐터랩은 감성 대화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자체 AI 언어 모델을 파인튜닝해 제타에 적용했으며 지속적으로 모델 최적화 및 서빙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출시 이후 제타는 매달 2배 이상의 트래픽 증가세를 보였고 이에 더 많은 GPU가 필요하게 됐다. 스캐터랩은 사용자 접속량과 수요에 맞춰 GPU 사용량에 따라 가변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빠른 응답속도와 안정성, 가격 합리성을 모두 갖춘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형 GPU(GPUaaS)를 선택했다. 제타는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Beyond Compute Service(BCS) 중 컴퓨팅 성능을 가속화하는 기술이 적용된 G
양사, 비즈니스 인프라 공유하고 기술적 상호 보완에 집중 베슬에이아이와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즈니스 인프라를 공유하고 기술적 상호 보완에 집중할 예정이다. 베슬에이아이의 'VESSL 플랫폼'을 업스테이지의 다양한 인프라와 통합해 AI 모델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높이고, 비용 효율성을 강화해 국내외 기업의 AX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슬에이아이는 현재 AI 도입과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MLOps-LLMOps 플랫폼을 운영하며,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솔라’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AI 공급 과정에서 중복되는 역할을 조정하고,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세일즈와 마케팅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규정 및 보안 문제로 기업이 선호하지만 초기 비용이 큰 온프레미스 방식의 AI 도입 시, 비용 효율적인 라이센스 제공으로 고객사의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베슬에이아이 안재만 대표는 "다국어 L
아이윈플러스는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자회사인 에이티솔루션의 스티프너 코팅 물량이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6은 애플의 첫 AI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가격 동결 및 한국의 1차 출시국 포함으로 인해 판매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된 스티프너는 카메라 모듈을 보호하고 전자파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애플 스마트폰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티솔루션은 기존 절연 테이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절연 도장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상의 스티프너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안정된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지그 설계 기술과 10년 이상의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했다. 에이티솔루션 관계자는 “우리의 기술력과 품질이 인정받아 아이폰뿐만 아니라 비전프로와 같은 애플의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스티프너 코팅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애플의 카메라 모듈 외에도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의 확장을 통해 성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