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는 싱가포르의 바이오테크커넥션(BCS)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BCS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들과 학계, 정부 기관 등을 연결해 협업을 촉진하는 싱가포르의 비영리 기구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와 BCS는 ▲지식, 자원, 네트워크 및 시장 정보 공유 ▲공동 주최 행사 등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의 싱가포르 진출에 필요한 협업 ▲아태 지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 스타트업들의 로드쇼 ‘머스트커넥트 2024’에서 MOU를 체결했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테크노파크(ITP)의 후원으로 이 로드쇼에 참석했다. 이상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대표는 “첨단 AI기술을 활용한 질 높은 제약 데이터 베이스를 더 많은 제약회사, 바이오텍 그리고 벤처캐피탈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BCS와 협업을 통해 우리 서비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확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리서치에이
퓨어스토리지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소속의 축구 클럽인 AC 밀란(AC Milan)의 IT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AC밀란의 팬 참여의 중심에는 동영상 및 소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미디어 하우스가 있다. 또한 미디어 하우스는 클럽의 훈련 센터에 핵심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 하우스의 직원 수와 생산량은 3년 간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비정형 데이터의 양도 급격히 증가했다. 사일로화된 팀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레거시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은 조직 발전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했다. AC밀란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기술 혁신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는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확보했다. AC 밀란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여러 사이트에서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를 매우 낮은 지연 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미디어 하우스 팀은 이제 10배 빠른 콘텐츠 제작 및 전송의 이점을 누리게 됐으며, 이를 통해 AC 밀란은 향상된 디지털 경험으로 5억 명 이상의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 AC 밀란은 데이터 복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퓨어스토리지 액티브DR(Act
킨드릴이 AWS와 공동으로 진행한 글로벌 조사 ‘사이버 게이지(Cyber Gauge) 2024: 복잡한 사이버 보안 환경의 탐색’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기업이 인식하는 사이버 보안 준비 수준과 실제 준비 상태 사이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강력한 사이버 레질리언스 전략의 필요성을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94%의 조직이 사이버 공격 대응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끼지만 71%가 향후 1년 내 재무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 이에 킨드릴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을 다루는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조사에서 밝힌 기업이 당면한 사이버 보안 문제로는 IT 리더의 52%가 국가 주도 공격이나 생성형 AI 공격 등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보안 확보 및 보안 솔루션 운영의 복잡성 관리가 뒤이은 주요 우려 사항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대규모 기업의 54%가 IT 시스템 또는 데이터가 중단을 초래하는 사이버 공격을 겪었으며, 이 중 61%는 4회 이상 공격을 받았다. 69%의 응답자가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색 인지 차이 평가법’이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이하 IEC)에서 국제 표준으로 공식 제정됐다고 31일 밝혔다. IEC는 세계무역기구가 인정한 세계 3대 표준화 기구로 글로벌 주요 제조사들은 IEC 표준에 따라 제품 성능을 측정하고 있다. 색 인지 차이란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동일한 색을 시청자별로 서로 다르게 인지해 색 왜곡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주로 시청자의 시각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데 디스플레이의 종류에 따라 그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 이 차이가 작을수록 일반 시청자는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정확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료 업계나 영상 제작 업계 등 높은 색 정확도를 요구하는 산업 분야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색 인지 차이 평가법은 자연광과 유사한 조명 아래서 7가지 표준색을 기계로 정밀 측정한 색과 사람이 눈으로 보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해 계산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표준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색 인지 차이가 업계 최저 수준인 약 10%에 불과해 색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업
파블로항공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GITEX-Expand NORTH STAR) 2024’에 참가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중동 최대 IT분야 국제박람회인 ‘GITEX Global’의 일부인 기술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모빌리티, AI, 딥테크, 로봇공학, 기후테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100여 개국의 180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OREA DIGITAL PAVILION’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선진 드론 기술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파블로항공이 선보인 핵심 제품은 소형 불꽃드론 ‘PabloX F40’다. 이 드론은 불꽃드론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PabloX F 시리즈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을 만큼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중동 지역은 대규모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 드론아트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유니티가 스티브 콜린스를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영입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품 혁신, 품질, 안정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티브 콜린스는 캔디 크러쉬로 유명한 ‘킹(King)’에서 CTO를 역임하며 수십 년의 경력을 쌓았다. 현대 게임의 기틀을 마련한 선구적인 물리 엔진인 ‘하복(Havok)’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시간 마케팅 자동화 클라우드인 ‘Swrve’에서 CTO를 역임했다. 그는 학문적으로도 선구적인 인물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rinity College Dublin)’에서 컴퓨터 그래픽 연구 그룹을 창립하고 컴퓨터 게임 기술 석사 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사장 겸 CEO는 “스티브 콜린스 CTO는 게임과 마케팅 기술 분야에서 깊은 기술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스티브는 유니티가 고객에게 더 많은 혁신과 품질,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콜린스 CTO는 “저는 20년 가까이 유니
베스핀글로벌이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내달 4일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소개한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며 생성형 AI의 도입과 활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장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기업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데모 시연이 준비된다. 행사 둘째 날에는 베스핀글로벌 AI코어(CORE)실 박승호 실장이 ‘LLM을 응용한 생성형 AI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선다. 제조 산업에서 품질 관리, 설비 유지,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된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전
3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해 1380원 하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2원 내린 1381.2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381.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80.0원까지 내려가는 등 138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 하락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경기 개선세가 부각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글로벌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전날 발표된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0.4% 증가해 예상치(0.2%)를 상회했다. 다만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0.56%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약화했고, 미국 대선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엔화 흐름은 이날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1.50원)보다 0.0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그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에게 한국 물류 대상을 수여한다. 기념식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 물류 대상 시상식(1부, 본행사)과 물류산업의 지속 가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2부, 부대행사)로 나눠서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및 국토교통위원, 신영수 한국 통합 물류협회장 등 500여 명의 물류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 물류 대상 시상식’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단체에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6점,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42점 등 총 55점을 포상한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35여 년간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및 정착에 이바지해 온 (주)삼영물류 이상근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이상근 대표이사는 국내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및 정착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 기업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37년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0월 30일 오전 국토 발전전시관에서 마라트 카라바예프(Marat Karabayev) 카자흐스탄 교통부 장관과 만나 도심항공교통(UAM) 정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K-UAM 컨팩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카자흐스탄 교통부 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UAM을 포함한 첨단 혁신산업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계기로 방한한 카자흐스탄 정부 대표단은 K-모빌리티와 융화된 스마트시티 현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우 장관은 마라트 장관에게 K-UAM 대표 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과 맞춤형 제도를 포함한 도심항공교통 법 제정 등을 통해 정부의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였다. 그는 또한 카자흐스탄 내 에너지 관련 플랜트 및 교통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지난 6월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시 발표된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따라 정치, 경제, 인적 교류가 확대되고, UAM을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생성형 BI’으로 AI·BI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로넨 나이슈타인 총괄 책임자는 AI·클라우드·애널리틱스 글로벌 영역 최신 동향과 마켓 트렌드 분석으로 첫 세션을 진행했다. 그는 마켓 트렌드 키워드로 ‘디지털라이제이션’,‘통합 툴을 활용한 도구 최적화’,‘AI 이노베이션’을 꼽았다. 디지털라이제이션이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수익과 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어 여기저기 흩어진 툴을 통합해 투자 비용을 줄이면서 거버넌스를 최적화하는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발표 자료와 함께 AI 이노베이션 가치는 2032년까지 200억 달러까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이라 전망했다. 젠 AI 마켓 트렌드의 경우 로넨 총괄 책임자의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76%가 AI 도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그중 68%가 젠 AI에 대한 높은 기대치로 ‘생산성·효율성 향상’,‘새로운 기능’,‘기술 개발’ 등을 꼽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실제 해결해야 할 장애물로 ‘AI 조직 환경’,‘데이터 보안
잠정실적 매출 3조 5,697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사업 모두 주목할 만한 성장세 보여 삼성SDS가 30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삼성SDS의 3분기는 물류와 클라우드가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할만큼 두 사업분야이 매출 증가세는 눈에 주목할 만하다. 삼성SDS의 3분기 매출액은 3조 5,697억 원, 영업이익은 2,528억 원이다. 전기 대비 매출은 6.0% 증가,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도 11.3% 증가, 영업이익은 31.0% 증가했다. 먼저,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1조 6,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6,370억 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확대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 9,4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
지난 29일, 현대아이티 쇼룸서 시연회 개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29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현대아이티 쇼룸에서 전자칠판 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구글 EDLA 인증을 통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고 QLED 장착으로 실재현율을 높인 전자칠판 신제품 ‘HDP시리즈 with EDLA’ 의 우수한 성능 검증 및 기능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이 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Google play store를 통해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시연회 발표자로 나선 현대아이티 전략유통사업본부 이창용 부장은 “이번 신제품 ‘HDP시리즈 with EDLA’는 구글 EDLA 인증으로 보안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멀티미디어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MS OFFICE를 비롯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된 학습 도구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창의적 학습 및 놀이 도구로 기업의 스마트한 회의 문화 혁신의 도구로도 활용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보드”라고 말했다. ‘HDP시리즈 with EDLA’ 는 우수한 범용성은 물론 현대아이티의 다양한 독자적 기술도 적용되어 시선
다종 로봇 한 화면서 관제 ‘SOLlink’ 개발 노하우 공유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 이하 빅웨이브)가 다음달 20일, ‘제1회 테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SOLlink)의 개발 노하우를 로봇 산업계와 로봇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크콘서트에서 빅웨이브는 송준봉 CTO를 비롯한 빅웨이브 로보틱스 솔링크 개발팀이 솔링크의 고도화 과정, 로봇 작업 스케줄링과 UX/UI, 데이터 기반 예측모델, 오픈 API 만들기 등에 대한 세미나를 펼칠 예정이다. 솔링크는 빅웨이브가 지난 2022년 선보인 다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로봇간 API 연동이 자유롭지 않아 여러 로봇을 도입한 사업장에서는 각 기종마다 다른 플랫폼을 사용했지만 솔링크를 통해 한 화면에서 각 로봇에 작업 지시를 내리거나 작업량 분석, 이상 여부 확인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빅웨이브는 올해 들어 로봇-로봇, 로봇-인프라간 연동을 해주는 솔링크 링커와 복잡한 작업을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솔링크 워크플로우빌더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솔링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병원 전환을 원하는 병원을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 전환 첫 개막 ‘축포’ 기계·제조 산업 ‘디지털화’ 도모한다...금속가공,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 솔루션 한자리에 “변혁 직면한 산업 분위기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해” 전 세계 산업은 시스템 안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요소를 이식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이른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글로벌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공작기계·제조 분야는 이러한 양상에 가속도를 붙이는 뿌리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해당 영역은 규모·체제를 막론하고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 기반이 되는 만큼, 발 빠른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요구된다. 국내 기계·제조 산업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산업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5월 ‘AI 시대 신산업정책 위원회’를 출범하고,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했다. 해당 로드맵은 AI, 선진화된 글로벌 기계·제조 분야를 이를 확장해 올해 7월에는 자율제조(Autonomous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