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공 / 든든전세주택(분양전환형 매입임대 대상) 예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8.8)에서 발표한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호의 첫 번째 입주자를 10월 31일(목)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매입임대 유형이다.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 평형’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첫 입주자 모집공고는 월세형(신혼·신생아 매입임대) 317호, 든든전세(전세형) 774호로 총 1,091호 규모로 진행한다. 수도권 961호(서울 225호, 경기 371호, 인천 365호) 모집하는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는 든든전세 유형과 월세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든든전세유형은 소득·자산 요건과 무관하게 시세 대비 90% 전세로 공급하고 월세형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입주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내년 2월부터 시행될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심복합개발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40일간 입법예고(10.23.~12.2.)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심 복합 개발법은 기존의 도시정비사업을 보완하여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성장거점을 창출하기 위한 복합개발 사업을 도입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제정안은 복합개발 사업의 대상 지역, 규제 완화 범위 및 공공기여 조건 등을 구체화하여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도시공간의 혁신적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정안 주요 내용 중 대상 지역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도심 복합개발 혁신 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지역은 사업유형에 따라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으로 나뉜다. 이중 성장거점형은 노후도와 상관없이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도심, 부도심, 생활권의 중심 지역 또는 대중교통 요충지로부터 500미터 이내의 지역에서 시행된다. 대중교통 요충지는 지하철, 철도, 고속버스, 공항 등 2개 이상의 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정의된다. 주거중심형은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 또는 주거지 인근의 정비가 필요한 준공업지역에서 시행되며, 전체 건축물 중 20년 이상 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0월 25일 서울에서 제2차 노후 계획도시 정비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안)」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특별위원회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구성된 법정 기구로, 위원장 및 정부위원 13인, 민간위원 16인 등 총 30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기본 방침은 향후 225개소까지 증가할 전국 노후 계획도시에 적용되며, 노후 계획도시 정비의 청사진과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정부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노후 계획도시 대상 지역은 2024년 기준 111개소이며, 2030년에는 148개소, 2040년에는 225개소로 전망되고 있다. 기본 방침(안)은 노후 계획도시를 미래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며, 디지털트윈 기반 정비 시뮬레이션 지원, 디지털 플랫폼 운영, 자율주행 및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도입 등을 전략으로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민간 주도 정비사업에 대해 지자체별 전담팀을 구성하여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본 방침(안)은 각 지자체가 노후 계획도시별 세부 계획인 노후 계획 도시정비기본
소프트웨어 품질 및 신뢰도↑...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포함돼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기여할 것” 에스티씨랩은 자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트래픽 제어 솔루션 ‘API 넷퍼넬(API NetFUNNEL)’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GS(Good Software)인증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한 후 검증하는 제도다. 1등급은 제품 식별성, 성능 효율성, 신뢰성, 보안성 등 10가지 기준을 만족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에 부여된다. API는 응용프로그램이 운영체제(OS)의 기능을 활용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인터페이스다. API 장애 발생 시 주요 요인으로 대용량 트래픽이 꼽힌다. API 넷퍼넬은 실시간 상태, 요청 우선순위 등을 반영해 최적의 트래픽 처리를 결정하는 적응형 API 트래픽 제어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설정된 업무 중요도에 따라 트래픽을 우선 처리해 트래픽에 의한 충돌을 방지한다. 여기에 서비스 리소스 상황과 사용자가 설정한 트래픽 임계치를 감안해 API 요청에 대한 처리를 유연하게 관리·수행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트래픽 상황에서도 IT 인프라 보
화웨이가 아세안재단(ASEAN Foundation),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SEAMEO)와 함께 중국 난닝에서 ‘디지털 인재 서밋 2024(Asia-Pacific Digital Talent Summit 2024)’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사무총장, 캄보디아 정보통신부 장관, 브루나이 교육부 상임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18개국에서 130명 이상의 젊은 인재들이 참가했으며, 디지털 인재 양성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웨이와 아세안 재단의 협력은 아태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을 향상에 있어 민관 파트너십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아태지역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혁신을 촉진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린 화웨이 아태지역 사장은 “아태지역의 디지털 인재 프로그램은 파트너십, 헌신, 청년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기반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310개 이상의 대학에서 2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등 아태 디지털 경제의
로옴은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의 재생에 적합한 MUS-IC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용 32bit D/A 컨버터 IC(이하 DAC 칩) ‘BD34302EKV’를 개발하고 평가 보드 ‘BD34302EKV-EVK-001’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MUS-IC 시리즈의 제1세대 오디오 DAC 칩 ‘BD34301EKV’는 음질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여러 메이커의 플래그십 모델에 채용됐다. BD34302EKV는 제2세대 제품으로서 로옴 DAC 칩의 기본 콘셉트인 ‘자연스럽고 평탄한 음질’을 계승함과 동시에, MUS-IC 시리즈의 3요소인 공간의 울림, 정숙성, 스케일감과 더불어 악기의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BD34302EKV는 DWA(Data Weighted Averaging)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탑재해 대표적인 수치 성능인 THD+N 특성에서 -117dB (THD : -127dB)을 달성, 한층 더 리얼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질을 실현했다. 노이즈 성능을 나타내는 SNR에서도 130dB로 플래그십 모델용 DAC 칩에 적합한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재생 가능한 샘플링 주파수도 1536kHz까지 대응해 고객이 설계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D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색 인지 차이 평가법'이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이하 IEC)에서 국제 표준으로 공식 제정됐다고 31일 밝혔다. IEC는 세계무역기구가 인정한 세계 3대 표준화 기구로 글로벌 주요 제조사들은 IEC 표준에 따라 제품 성능을 측정하고 있다. 색 인지 차이란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동일한 색을 시청자별로 서로 다르게 인지해 색 왜곡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주로 시청자의 시각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데 디스플레이의 종류에 따라 그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 이 차이가 작을수록 일반 시청자는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정확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 업계나 영상 제작 업계 등 높은 색 정확도를 요구하는 산업 분야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색 인지 차이 평가법은 자연광과 유사한 조명 아래서 7가지 표준색을 기계로 정밀 측정한 색과 사람이 눈으로 보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해 계산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표준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색 인지 차이가 업계 최저 수준인 약 10%에 불과해 색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
이차전지 부품 제조사 성우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1일 10%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10.47% 내린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는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차량용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성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1년 809억 원에서 지난해 1467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까지의 매출액은 7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67억 원에서 지난해 289억 원으로 늘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5000∼2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81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조7996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NXP 반도체가 eIQ AI·머신 러닝 개발 소프트웨어에 두 가지 새로운 툴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소형 MCU부터 크고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MPU에 이르기까지 엣지에서의 AI 배포와 사용이 보다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eIQ 타임 시리즈 스튜디오(Time Series Studio)는 MCX MCU 포트폴리오나 i.MX RT 크로스오버 MCU 포트폴리오와 같은 MCU급 장치에 자동화된 머신 러닝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계열 기반 머신 러닝 모델의 개발과 배포를 간소화한다. GenAI 플로우(GenAI Flow)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동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위한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NXP의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 MPU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생성형 AI 솔루션은 특정 맥락 데이터(contextual data)에 대해 LLM을 훈련시켜 엣지에서 인텔리전스를 보다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사용 설명서를 학습한 LLM이 탑재된 어플라이언스는 사용자와 자연어로 특정 기능에 액세스하거나 특정 작업 수행, 사용과 유지 관리 최적화 방법에 대해 대화할 수
엠클라우드브리지는 Multi Horizontal & Vertical AI 통합 업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해 AI 업무 플랫폼 ‘Ai 365(Ai 365 Mesh Platform)’로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오는 11월 21일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비너스홀에서 개최하는 ‘중견·중소기업 리더 대상 우리 회사에 즉시 도입 가능한 오픈AI 기반 AI 챗봇 및 경영 업무 플랫폼, Ai 365 세미나’에서 이를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등의 언어 모델을 통합하는 수평적 AI(Horizontal AI) 서비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제약, 유통 등의 산업군 특화 전문성을 가진 수직적 AI(Vertical AI) 서비스를 공급해 기업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AI 업무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당사의 Ai 365를 통해 기업 규모 및 산업군에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가 AI로 업무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기업 AI 통합 업무 플랫폼 상용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클라우드브리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프루프포인트가 노멀라이즈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번 인수로 노멀라이즈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DSPM 기술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플랫폼 기반 서비스·공공 클라우드·멀티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탐지 및 분류, 보호하도록 지원하면서 인적 요인으로 인한 데이터 보안 리스크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마양크 초다리 프루프포인트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인적 요인에 의한 데이터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마이크로 서비스에서 독립적으로 일하는 개발자로 구성된 소규모 팀을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데이터양이 폭증하고 있다”며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보안 플랫폼과 노멀라이즈의 탁월한 DPSM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해 데이터 위치를 잘 관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조직 내 인적 리스크를 완화할 것”이라 밝혔다. 라비 이탈 노멀라이즈 공동 창업자 겸 CTO는 “내부 자체적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IT 외 조직 외부 SaaS 응용프로그램 사용이 증가하면서 보안팀은 클
현대로템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에서 무인 소방 로봇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소방청과 함께 공동 개발 중인 무인 소방 로봇은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플랫폼으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한 전동화 차량이다. 원격·무인 운용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어 군용은 물론 민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화상 센서 기반 시야 개선 카메라를 통해 발화점을 탐지한 후 소방 용수를 발사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위해 65㎜ 구경 소방 호스를 장착했으며, 화재 현장의 고열로부터 무인 로봇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단열 커버와 자체 분무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대로템은 연중 무인 소방 로봇 시제품을 제작한 후 내년 소방청과 함께 성능 시연을 거쳐 로봇 4대를 소방청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첨단 물류 자동화 기술, 제조 현장에 필요한 최신 프레스 기술, 수소 밸류체인 미래 비전, 고속열차 핵심 기술 등을 소개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화재 안전을 위한 무인 소방 로봇을 비롯해 사업 전반
국내 태양광 기업 최초로 'P등급'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태양광 셀·모듈 제조 공장인 충북 진천사업장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태양광 기업이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PSM은 제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 사고로부터 근로자와 지역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정부 공인 평가 제도다. 평가 결과는 P(우수)와 S(양호), M+(보통), M-(불량) 등급으로 구분된다. P등급을 취득한 사업장은 정부 관리 대상인 전국 2천여개사 가운데 5%에 불과하다. 한화큐셀은 진천사업장이 체계적인 현장 감독 관리와 자체 위험성 상시 평가, 안전 문화 교육 정기적 시행, 안전 소통을 위한 모바일 시스템 도입 등으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계 안전 전문 컨설팅을 통한 실행 과제를 추진하면서 P등급 유지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이크비전이 10월 30일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4)’에 참가해 AI 기반 물류, 산업안전 및 교육 솔루션을 소개한다. 하이크비전은 영상 보안, 출입 통제 및 경보 시스템 등 물리 보안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AIoT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크비전은 스마트시티 및 교통부터 의료나 리테일까지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솔루션은 물론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산업안전 솔루션 ▲스마트 교육 솔루션 등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크비전 AIoT 기술은 IoT 제품 및 솔루션에 AI를 결합해 가시광선 인식에서 더 넓은 인식 차원으로 초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에 AI 분석을 통합해 포괄적으로 구축된 AIoT 기술 시스템과 제품을 제공한다. 하이크비전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안전성뿐만 아니라 보안, 관리, 인식 기능 등을 향상시켜 예상치 못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최적
LG전자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소비자가전 부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 올레드 TV에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무선 영상·음향(AV) 송·수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 타임은 “오늘날 소비자들은 거대한 검은 화면 없이 공간을 꾸밀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며 “AOD(Always-On-Display) 기능을 활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투명한 유리창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고 제품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콤비 월 오븐’은 가정용 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함께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고메 AI’ 기술을 적용해 오븐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를 파악한 후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타임은 “한 수 위의 요리 기구(Next-Level Cooking)”라며 제품에 적용된 기술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LG전자는 2019∼2021년 올레드 TV, 2022년 ‘틔운’과 클로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