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11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고, 건축위원회 운영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사업 시행자 자격요건을 완화한다. 현재 외국인 투자기업이 새만금 사업을 시행하려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신설법인의 신용평가 등급과 자본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해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외국 기업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국내 신설법인에 투자한 모기업(외국투자가)의 신용등급과 자본력을 평가하도록 개선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둘째, 급증하는 건축 인허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구성도 강화한다. 현재는 건축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어 도시계획, 경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가 어려웠다. 개정안은 위원회 인원을 30명에서 70명으로 늘리고, 도시계획, 경관, 교통 전문가도 위원회에 포함하도록 개선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개정안 전문은 11월 7일부터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극적인 재선 성공에 7일 장 초반 추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8원 오른 139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상승한 1401.1원으로 출발한 뒤 1400원 안팎에서 등락 중이다.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꼽히는 1400원을 넘겼다. 전날 오후 9시30분께 1404.4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이날 새벽 2시 1399.3원으로 야간 거래를 마친 상태였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한 대로 대규모 감세와 관세 인상을 추진할 경우 물가가 오르고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달러가 장기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깔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06.56원보다 0.53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블랙베리는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에 블랙베리 QNX를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모비스는 블랙베리 QNX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직관성을 갖춘 차세대 차량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대모비스는 QNX Hypervisor for Safety와 QNX Advanced Virtualization Frameworks(QAVF)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OEM 고객사에서 상용화 될 예정이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포괄적인 차량용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스크린과 구성 요소를 통합해 보다 개인화되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성훈 현대모비스 영업부문 전무는 “현대모비스는 직관적이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기술을 통해 미래형 차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블랙베리 QN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은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기능 안전 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이달 19일 본사에서 히타치 밴타라, 레드햇, 빔(Veeam)과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위한 ‘쿠버네티스 판타스틱4’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에 필요한 스토리지, PaaS 어플라이언스, 데이터 보호, 쿠버네티스 관련 글로벌 선도 업체들이 모여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인프라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과 전략을 소개한다. 레드햇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가상화 플랫폼 OpenShift Virtualization 소개 세션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머신과 컨테이너를 모두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다룰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전략을 제시한다. 빔은 사이버 블랙스완에 대비한 데이터 보호 발표를 통해 고객들의 최신 데이터 보호 트렌드와 다양한 고급 지원 기술을 소개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의 하이엔드 스토리지 기반 쿠버네티스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보호,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쿠버네티스 어플라이언스 발표를 통해 고품질의 하드웨어 및 검증된 PaaS 어플라이언스 제품 소개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을 제시한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6일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여 민간 투자 주도의 지방시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 개발계획 수립, 투자 및 기업 유치 등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기반 시설 조성 및 세제 지원을 통해 지방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상우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부지사, 춘천시 현준태 부시장, ㈜더존비즈온 김용찬 단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춘천 기업혁신파크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기업이 직접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으로 춘천을 포함한 4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역은 거제(문화예술, ICT, 바이오·의료) 당진(모빌리티) 춘천(의료, 바이오, IT) 포항(이차전지)이다.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더존비즈온이 주도하여 IT, 바이오, 의료 산업을 융합하고, 지역 거점 대학인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과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발계획(안)이 마련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우 장관은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원하는
국토부는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 구입 자금 대출(이하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담보인정비율(LTV) 규정을 강화하여 '방공제' 면제와 '후취담보' 조건으로 미등기 아파트 담보대출은 원칙적으로 신규 대출을 제한했으며, 적용 대상을 명확히 하여 관리 방안은 수도권 소재 아파트에만 적용 지방 또는 비아파트의 경우는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용 대출 등은 관리 방안 적용을 배제한다.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경우, LTV는 80%로 유지하여 지원하되, 방공제 의무 적용, 후취담보 제한 등 조치는 그대로 적용하되 지방, 비아파트, 신생아 특례대출 등 예외 대상에 해당할 경우는 조치 적용 배제한다. 소득 구분에서는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 저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적용을 배제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약 한 달의 유예기간을 두고 12월부터 시행되며, 12월 2일(월) 신규 대출신청분부터 적용한다. 신축 분양단지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가
모듈러 주택 로봇 자동화 ‘공간제작소’와 뜻모아...로봇 기반 공정 고도화 ‘시동’ “건축비 절감, 주택 품질 상승, 탄소중립 기여 등 이점 내보일 것”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공간제작소와 손잡았다. 양사는 로봇을 통해 모듈러 주택 시공 공정을 지속 고도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주택 요소를 부분적으로 나눠 조립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건물 형태다. 공장에서 모듈을 조립한 후 지정된 장소에 설치하거나, 대상 장소에서 모듈을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공간제작소는 모듈러 방식으로 목조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올해 1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 최적화 및 예지정비 실현, 로봇 자율제조 가속화 등을 목표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KUKA R3100’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공간제작소에 공급한다. 특히 다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SOLlink)’를 통해 생산 효율성과 공정 최적화에 도전한다. 향후 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양사 파트너십으로 목조 주택 시공 과정에서 시간·비용 절감, 수요 대응
안찬토와의 사업협력 확대 통해 글로벌 WMS-WES 시장 확대 계획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은 글로벌 이커머스 및 WMS 솔루션 기업인 Anchanto(이하 안찬토 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통합된 WMS와 WES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찬토는 전 세계 12개 지사와 4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주문 관리 솔루션(OMS), 창고 관리 솔루션(WMS), 이커머스 분석 솔루션(DS) 등 총 6개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안찬토의 강점과 니어솔루션의 전문성을 결합한 것으로 물류센터와 풀필먼트 센터의 지능화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물류센터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찬토 코리아 이동은 지사장은 “안찬토와 니어솔루션의 MOU 체결은 한국 시장에 WMS와 WES가 통합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했다.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 최용덕 전무는 “글
지난 9월에는 미국 현지서 PoC 관련 MOU 체결 다목적 물류로봇 지능형 운영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다목적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 ‘다비드(DaviD)’를 보유하고 있는 AI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 힐스로보틱스의 로봇을 판교 스타트업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로보틱스는 지난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발주한 공공 인프라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GBSA가 운영하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로봇운영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스로보틱스는 물류로봇 로로봇, 도슨트기능을 가지고 있는 안내로봇 하이봇, 비대면진료 헬스케어 로봇 헬스큐 등등의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 도입되는 로봇 모델은 도슨트기능을 가지고 있는 하이봇이다. 힐스로보틱스는 하이봇을 현장에서 실제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생생한 고객의 소리(VOC)를 접수해 선진국형 로봇운영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힐스로보틱스는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시 최대 국제컨벤션센터인 GICC(Geogia International Convent
코로나 이후 제조업 환경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비대면이 필수이던 시간을 보내며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대신하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니즈를 더욱 확대했다. 과거의 제조 시스템 가운데 적층제조는 시제품 제작으로 신속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툴로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 적층제조는 최근 다양해진 금속 소재와 새롭게 등장한 첨단 복합소재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생산 현장의 설비와 설비 부품, 생산툴, 치공구들을 비롯해 예비 부품 리드 타임 관리와 제품의 디지털 부품 카달로그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으로써 역할을 다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적층제조. 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14일 열린다. ‘금속, 첨단 복합 소재, 플라스틱 소재 특징별 3D 프린터와 응용분야 선택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적층제조용 금속과 첨단 복합소재,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의 종류와 특징들을
코로나 이후 제조업 환경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비대면이 필수이던 시간을 보내며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대신하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니즈를 더욱 확대했다. 과거의 제조 시스템 가운데 적층제조는 시제품 제작으로 신속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툴로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 적층제조는 최근 다양해진 금속 소재와 새롭게 등장한 첨단 복합소재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생산 현장의 설비와 설비 부품, 생산툴, 치공구들을 비롯해 예비 부품 리드 타임 관리와 제품의 디지털 부품 카달로그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으로써 역할을 다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적층제조. 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14일 열린다. ‘금속, 첨단 복합 소재, 플라스틱 소재 특징별 3D 프린터와 응용분야 선택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적층제조용 금속과 첨단 복합소재,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의 종류와 특징들을
물류 최적화로 고객사 만족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로지스풀이 전남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 개소식은 지난 4일 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산업부 관계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및 여수시 지자체 관계자,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여수산단 참여희망기업 등 입주기업 대표, 사업컨소시엄 관계자 등 60명 내외가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로지스올그룹 박정훈 COO(그룹융합책임자)는 환영사로 “로지스올그룹의 물류 자동화, 지능화, 시스템화 역량을 집결한 곳이 바로 이곳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라며 “물류 최적화를 구현한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고객사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는 전남여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산단 내 기업들에게 ICT기반 지속적 물류개선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됐다. 주관사업자로 한국로지스풀이, 참여기업에는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경우시스테크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했다. 센터에는 자동화
뉴로메카 선박 블록 용접 위한 자율주행 협동로봇에 탑재 국내 대형 선박 건조 현장 도입 예정 물류 로봇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나비프라(대표 박중태)가 혁신적인 모듈형 자율주행 솔루션인 ‘NCB-Block’을 협동 로봇 전문 기업 ‘㈜뉴로메카(대표이사 박종훈)’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나비프라는 제조 공장과 물류 창고 내에서 사용되는 무인 이송 로봇 및 무인 지게차에 고정밀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자율 주행 솔루션 ‘나비코어(NaviCore)’와 다수의 로봇을 교착 없이 제어할 수 있는 관제 솔루션 ‘나비브레인(NaviBrain)’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NCB-Block’이라는 모듈형 자율주행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해 로봇 제조사와 모델에 관계없이 정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NCB-Block은 핵심 기술을 모듈 방식으로 설계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뉴로메카에 공급된 솔루션에는 위치 추정 기술인 NCBL(NaviCore-Brain Localization)과 이기종 로봇 간 종속 없이 정교한 모션 제어를 가능케 하는 NCBM(NaviCore-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창립 6주년을 맞아 누적 폐기물 수거량 28만 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코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개하며 누적 폐기물 수거량이 288,855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7,000㎡ 규모의 축구장 면적에 아파트 20층 높이로 폐기물을 쌓을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리코 측은 단일 폐기물 서비스로는 압도적인 수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코는 2018년 법인 설립 후 2019년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시작하며 폐기물 시장에 진출했다. 초기 음식물 쓰레기로 시작해 현재는 폐지, 비닐, 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수, 오니, 일반 쓰레기 등 78종의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턴키 서비스로 확장돼, 제조공장, 물류센터, 호텔, 복합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박스는 ‘신뢰할 수 있는 폐기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장 폐기물 신고 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바로 시스템 인계서 자동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2020년 500개로 시작한 고객사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11가지의 세부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한 평가 및 검증 거친 후 인증 획득해 포티투마루가 대한민국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초거대 언어 모델(LLM)에 대한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신뢰성 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모델 또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투명성, 책무성 등의 신뢰속성을 갖췄는지를 심사하는 인증이다. TTA는 ISO/IEC AI 신뢰성 관련 국제 표준, UNESCO, NIST, EU AI 법안 등 국제 사회가 정의한 AI 신뢰성 요구 조건에 따라 위험 기반 평가를 수행하고,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I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AI 신뢰성·품질 대상 운영, 레드팀 챌린지 행사 등 다양한 AI 신뢰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도 올해 4월에 국내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