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0.03% 상승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수도권(0.07%→0.10%)과 서울(0.18%→0.20%)은 상승 폭이 확대되었으며, 지방(-0.05%→-0.04%)은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지방 중 5대 광역시(-0.07%→-0.06%), 세종(-0.13%→-0.23%), 8개 도(-0.04%→-0.01%)의 가격 변동이 있었다. 시도별로는 전북(0.06%), 경기(0.05%), 인천(0.05%), 강원(0.03%) 등은 상승하였고, 대전(0.00%)은 보합을 유지했다. 반면, 대구(-0.13%), 부산(-0.07%), 전남(-0.06%), 경남(-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된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84개에서 90개로 증가했으며, 보합 지역은 7개로 유지되었다. 하락 지역은 87개에서 81개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수도권과 서울의 상승 폭이 두드러진다. 지방의 경우 하락 폭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04% 상승에서 이번 주 0.05% 상승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수도권(0.12%→0.12%)은 상승 폭을 유지하였으며, 서울(0.19%→0.20%)은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반면, 지방(-0.03%→-0.02%)은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지방 중 5대 광역시(-0.02%→-0.03%), 세종(-0.18%→-0.14%), 8개 도(-0.03%→-0.01%)의 전셋값 변동이 있었다.
시도별로는 인천(0.10%), 경기(0.09%), 강원(0.04%), 울산(0.03%), 충북(0.03%) 등은 전셋값이 상승하였고, 부산(0.00%)은 보합을 유지했다. 반면, 대전(-0.07%), 대구(-0.06%), 경남(-0.04%), 전남(-0.03%), 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된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04개에서 109개로 증가했으며, 보합 지역은 10개에서 7개로 감소했다. 하락 지역은 64개에서 62개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세가격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수도권과 서울의 상승 폭이 두드러진다. 지방의 경우 하락 폭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