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원/달러 환율, 주요국 완화 기조에 1340원대 상승 출발

URL복사

 

25일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원 상승한 134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343.8원에 개장해 134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기조 영향으로 지난주 강세를 보였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21일(현지시간) 동결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앤드루 베일리 총재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금리 인상 의견이 해소됐다.

 

이에 유로와 파운드 등 주요 기축통화 약세로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104까지 오르는 등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8.11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3.75원보다 4.3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