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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4.4원 상승...1304.8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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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달러 환율은 4원 이상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오른 1304.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0.6원 높은 1,311.0원에 개장한 뒤 장 중 상승 폭을 일부 줄였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조정 및 그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약화를 반영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이번 주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및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에 등락 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4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69원)보다 1.2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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