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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AI, 사이오닉AI와 AI 사업 확장 위한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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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AI 관련 산업의 정보 교류, 교육 및 기술 자문, 해외 마케팅 협력 등에서 협력

 

베슬에이아이코리아는 지난 12월 21일 사이오닉에이아이와 AI 분야의 협력 강화 및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협약은 양사 간의 유기적인 AI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를 통해 양사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국내외 AI 관련 산업의 정보 교류, 교육 및 기술 자문, 일본과 미국에서의 마케팅 협력, RAG(Fine-tuning)에 대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포함돼 있다. 

 

안재만 베슬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RAG와 Fine-tuning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기술력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베슬에이아이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강화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이오닉AI의 고석현 CEO는 “AI 기술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이며,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의 RAG 모델 개발 및 최적화 작업에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슬에이아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분야에서의 네트워크 구축 및 세일즈 분야에서의 협업으로 강화한 사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의 협력은 중장기적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한편, 베슬에이아이는 KAIST·서울대·연세대 등 국내 최고 연구개발팀이 사용하는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복잡한 머신러닝 인프라와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AI 모델을 빠르게 학습·최적화·배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베슬에이아이는 구글, 네이버, 센드버드, 크래프톤 출신의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들이 복잡한 머신러닝 인프라와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쉽게 모델을 학습 배포하는 플랫폼으로 실험 결과 시각화, 모델 및 데이터 버전 관리, 하이퍼파라미터 최적화 등의 기능을 통해 머신러닝 팀의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다. 

 

사이오닉AI는 네이버와 토스에서 AI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창업한 AI 스타트업이다. 검색 증강 생성(RAG) 모델을 기반으로 한 B2B 사업을 전개하며, 초거대규모 AI를 기업에 최적화해 관리 및 운영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AI 분야에서 강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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