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닥터다이어리, 서초구 보건소 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성료

URL복사

 

4월부터 서초구 보건소에서 진행한 ‘서리풀케어’ 종료

 

닥터다이어리는 서초구 보건소에서 진행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인 서리풀케어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9일 전했다.

 

서리풀케어는 지난 4월부터 서초구민 건강 위험군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다. 참가자 40명은 90일 동안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닥터다이어리를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및 맞춤 건강 관리 서비스와 전문가 강의를 제공받았다.

 

이밖에 닥터다이어리는 혈당측정기를 참가자에게 제공해 혈당 관리 추이를 분석하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건강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또 온라인 비대면 일대일 휴먼코칭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의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 중 87%가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를 드러냈고, 이 중 가장 큰 폭의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를 본 참가자는 기존 8.9%에서 6.6%로 감소했다. 또 참가자는 90일 동안 혈당을 총 1764회 측정했고, 평균 혈당이 최대 28mg/dL 감소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서리풀케어 사업을 통해 닥터다이어리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역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닥터다이어리는 향후에도 플랫폼과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전국 보건소형 건강 관리 서비스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