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니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자율주행 오더피킹로봇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트위니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2015년 법인을 설립한 후 현재 약 160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원 중 1/5여명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되어있다. 트위니의 자율주행로봇 '나르고 시리즈'는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인프라 구축없이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며 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트위니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신제품 '나르고 오더피킹'은 물류센터에서 피킹 작업자의 단순 이동업무를 줄여주는 자율주행로봇이다. 나르고 오더피킹 도입 시 오피킹 발생률을 낮춰 비용 손실 감소 등 효율적인 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하고 생산성 향상을 높혀준다. 또한 인건비 및 작업 처리를 위한 소모품 비용이 절감되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