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아파트·오피스텔 단지 '엘리프(ELIF) 애월'이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당첨자 명단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네이버인증서 또는 KB모바일인증서로 로그인 후 조회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당 계약은 내년 1월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체결 시 신분증과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계약금 입금증, 자격 검증 서류 등을 구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제주 애월읍 일원에 아파트 136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16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등으로 이뤄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북쪽으로는 오션뷰, 남쪽으로는 오름뷰의 조망권을 갖췄으며, 지상에 차 없는 안심단지 설계가 적용돼 소음과 매연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단지 앞 올레길 15코스가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일주서로를 이용할 경우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30분대(차량 이용 시)에 연결되며, 애월카페거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한림해변, 곽지해수욕장 등이 단지 가까이 자리해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이 위치해 있고, 제주관광대학교와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등과도 가까우며, 애월 보건소, 도서관, 체육관, 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단지 인근에 있는 한편, 근린공원, 9.81파크, 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