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및 산업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유비씨(대표 조규종)가 11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비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국제 표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FLEXING 가상물리 시스템’을 에너지 기술 마켓관에 전시한다.

이 업체는 현재 한국전력공사 ICT 운영처의 FULL 3D형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H사의 메타버스 공장도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씨는 국제 산업 표준(OPC UA)을 적용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산업 메타버스로 다수의 변전소, 공장 등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XR(AR/VR)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장애 대처, 현장 작업자 교육, 유지 보수 등을 지원하는 산업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이다.
유비씨 조규종 대표는 “전력산업 부문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센서, 기계, 설비, 로봇들을 국제 표준으로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관제할 수 있어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29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올해 BIXPO에서는 신기술 전시회, 콘퍼런스, 발명 특허 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