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원인부터 재발방지 대책까지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인 에스투더블유(S2W)는 고객들이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IR, Incident Response Service)'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2W는 고객 기업들이 최근 급증하는 랜섬웨어 및 각종 사이버 공격에 조직의 IT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침해 사고 대응 센터를 통해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해 사고 대응 센터는 S2W 내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 조직인 탈론(TALON)의 숙련된 사고 조사 전문가들로 운영되며, 침해 사고와 관련된 전 과정에서 대응을 지원한다.
S2W의 침해 사고 대응 센터의 사고 조사 전문가들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등 다년간 습득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사고 조사 사례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명확한 사고 분석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S2W는 멀웨어 및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랜섬웨어 분석, 위기 관리, 피해 예측, 문제 해결 전략 구축 등을 비롯한 총 9개 영역의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를 운영한다.
S2W의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는 고객의 요청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악성코드 및 공격 도구를 탐지하여 침해 수법과 경로를 분석한다.
이에 맞춰 대응 규칙을 세우고 유사 및 추가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대응 체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에 따른 감염 경로 및 사고 원인 분석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경주 S2W 위협분석센터 센터장은 "S2W의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 관련 자체 수집 및 분석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통찰력 있는 사고 조사 결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S2W의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