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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태풍 피해지역서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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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한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포항 2곳과 경주 1곳에 각각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하는 중이다. 또 콘택트 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우 엔지니어가 방문해 수해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도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등 재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LG전자도 포항과 경주에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하고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이재민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침수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하는 LG전자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고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재해 복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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