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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테크 라이프 2022'서 태블릿·폴더블 PC 등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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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테크 라이프 2022(Tech Life 2022)'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레노버가 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 탭 P11 2세대 ▲ 탭P11 프로2세대 ▲ 리전 Y32p-30 게이밍 모니터 ▲ 씽크패드 X1 폴드 2세대 ▲ 씽크북 16p 3세대 ▲ 씽크센터 M60q 크롬박스 등이다.

 

레노버는 여가 생활부터 비즈니스까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여가 시간 활용에 최적화된 2세대 탭 P11 프로 및 탭 P11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2종을 선보였다. 

 

11.2인치 시네마틱 OLED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탭 P11 프로 2세대는 600니트(nit)의 화면 밝기와 100% DCI-P3 색 영역을 통해 자연스러운 색감을 재현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수명으로 언제 어디서든 충전 걱정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탭 P11 2세대는 미디어텍 G99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GB의 램을 장착, 전 세대 대비 성능이 50% 개선됐다.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한 층 빠른 속도로 음성 및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장시간의 스트리밍 시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 보호를 돕는다. 또한 레노버의 디바이스 교차형 협업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프리스타일'을 사용하면 레노버 PC와 연결해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1.5인치 U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리전 Y32p-30 게이밍 모니터'는 144Hz 주사율과 0.2ms의 응답속도로 선명한 화질과 생동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모니터 전면 베젤 하단의 스마트 RGB 조명은 게임의 실시간 상황에 알맞은 조명을 제공해 집에서도 쉽게 게이밍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레노버 또 폴더블 폼팩터로 노트북 혁신을 이룬 씽크패드 X1 폴드 신제품을 발표했다. 씽크패드 X1 폴드 2세대는 전 세대 대비 22% 더 넓어진 OLED 디스플레이와 25% 더 얇은 섀시, 더 얇은 10mm 이하의 베젤을 채택해 생산성과 이동성을 한 층 강화했다.

 

최대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최대 1TB의 스토리지와 32GB 메모리는 더욱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내구성과 안정성을 위해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규격 밀스펙(MIL-STD-810H) 인증도 받았다. 접었을 때는 17.4mm의 두께로 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펼치면 최대 600니트(nit) 밝기와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4:3 비율의 16.3인치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레노버는 중견·중소기업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씽크북 16p 3세대도 공개했다.

 

레노버가 새롭게 공개한 씽크북 16p 3세대는 최대 AMD 라이젠 9 6000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을 탑재했다. 슬림 베젤을 적용한 2.5K IPS 디스플레이는 돌비 비전(Dolby Vision) 기술을 적용하고 엑스-라이트(X-Rite) 팬톤 인증을 받아 정밀한 색감을 구현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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