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딥러닝 기술로 최적화 실현
코그넥스코리아는 이커머스 업계가 물류 자동화를 통해 물류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3D+2D기반의 카메라를 활용한 체적관리, 딥러닝을 통한 물품 인식 및 분류, OCR 판독 등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업계의 화두는 물류 자동화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의 영향 속에서 다수의 이커머스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의 비전 솔루션을 도입하고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코그넥스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다양한 종류의 체적 측정 및 관리가 가능한 3D 부피측정기로 제품의 정확한 치수를 측정해 올바른 배송료를 측정하거나, 딥러닝 기반의 비전카메라로 제품파손 및 유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물류의 효율화를 이끈다.
먼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배송경쟁 시장에서 송장 위치 오부착으로 인한 분실 및 오배상으로 인한 기업 손실을 줄여줄 수 있도록 체적 측정 및 제품 탐지가 가능한 3D-A1000과 기존 딥러닝 기반 비전카메라인 In-Sight D900을 결합해, 택배 박스 및 배송품 위에 송장을 부착할 최적의 지점을 추천해 주는 Clear Spot 솔루션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의 팔레트 위에 놓인 화물에 대한 바코드 인식을 작업자가 핸디형 바코드 리더기로 해왔던 것을 대신해, 1개의 바코드 리더기로 최대 10대의 바코드 리더기 성능을 낼 수 있는 고속 조정 가능 미러를 출시했다.
더불어 컨베이어 벨트가 닿아 바코드를 인식하지 못했던 바닥면 바코드 리딩 시스템을 통한 6면 바코드 리딩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더 높은 물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과, 딥러닝 기반의 비전카메라로 택배 파손 유무 및 이에 대한 예지보전을 위한 피드백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코그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들로부터 인플레이션과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 센터 및 FC/MFC 등에 AGV, 자동 창고 시스템, Robot, AI 기반의 비전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딥러닝으로 유관검사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코그넥스 솔루션을 활용해 물류 효율화를 달성하고, 영속적이고 안정된 사업을 운영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