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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레스하우저 라만 분석기, LNG 상거래용 솔루션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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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라만 분석기가 GERG(European Gas Research Group)가 주관한 LNG 조성 및 에너지 함량 측정법 비교 연구에서 기존의 가스 크로마토그래피(GC)/기화기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GERG 연구의 목적은 LNG 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계산 과정에서 라만 기술의 우수한 측정 정확도와 정밀한 조성 측정을 입증하기 위함이었으며, 벨기에 지브뤼헤에 있는 Fluxys LNG 기저부하 LNG 운송 시설에서 다년간의 연구가 진행됐다.

 

GERG에서 발표한 ‘LNG 조성 확인 및 측정을 위한 라만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엔드레스하우저의 라만 분석 시스템은 기존 GC/기화기 시스템보다 운영비용이 훨씬 적게 들면서도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기술적 전문성이 덜 요구되며, LNG 측정 불확실성에서는 차이가 없다.

 

라만 분석기의 R&D 및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엔드레스하우저 Optical Analysis의 대표이사 존 슈네이크는 “라만 분광법은 LNG 조성 측정을 위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분석 기술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고객사의 유지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중요한 상거래에서 신뢰할 수 있는 LNG 측정 정확도와 정밀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존 슈네이크 대표이사는 또, “LNG 프로세스 사슬의 중요 지점에서 유체 상태 측정을 위한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진화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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