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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 亞太서 4년간 최대 시장 점유율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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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세계 3위 IaaS 공급업체로 선정

 

알리바바가 4년 연속 세계 3위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서비스형 인프라 (IaaS)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최신 가트너 2021년 IT 서비스 부문 시장 점유율 보고서(Market Share: IT Services, 2021)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9.55%로 확대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5.5%를 달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교통, 은행 및 투자 서비스, 보험, 제조 및 천연 자원, 도매 무역 등 업종 전반에 걸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으며, 모든 업종에서 전년 대비 49~67.5%의 수익 성장을 보였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aaS 시장은 2020년 642억9000만달러(약 81조4400억원)에서 2021년 908억9000만달러(약 115조4000억원)로 증가했다. 세계 평균보다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장 수익은 총 331억6천만달러(약 42조100억원)에 달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전략적 시장에서 자원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2년 3월, 국내에 첫 데이터센터 개관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제품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련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출시했다. 2021년 10월 공개한 4세대 압사라컴퓨트 선롱 아키텍처(ApsaraCompute Shenlong Architecture)는 컨테이너 탄력성, 스토리지, 입/출력(IO) 성능, 낮은 지연시간, 칩 차원의 보안 강화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지녔다. 또한 업계 유일의 대규모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가 탑재돼 있어 네트워크 지연시간을 5마이크로초까지 단축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1 가트너 솔루션 스코어카드(Gartner Solution Scorecard) 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IaaS 및 PaaS 글로벌 제품군을 평가받았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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