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놀로지가 30일인 오늘 2021년 한국 시장 연간 매출 성장 4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NAS의 전반적인 시스템 보호, 관리 효율성이 향상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7.1 버전, 높은 확장 유연성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 높은 밀도의 저장 서버 HD6500, 지능형 영상 모니터링 장비 DVA1622, 그리고 Wi-Fi 6 라우터 RT6600ax 등의 여러가지 신제품을 발표했다.
시놀로지 글로벌 누적 출하량은 2021년 1000만 대를 돌파하고 연간 수입은 30% 이상 성장했으며, 이 중 한국 시장 연간 수입 성장은 40%에 도달했다.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 석미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의 강력한 데이터 관리와 보호 수요에 힘입어 시놀로지는 중소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 SME 시장을 심화시키는 것 외에도 우리는 높은 등급의 응용을 발전시켜 대형 조직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놀로지는 글로벌 데이터 관리 도전에 대응해 5대 솔루션을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이는 3대 주력 제품 라인인 저장, 백업, 모니터링 및 잠재력 있는 네트워크 제품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함됐으며, 각 제품 라인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버전 DSM 7.1은 DSM 7.0을 기반으로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는데, SMB DFS 기능 지원, SSD 캐시를 저장소 볼륨 여러 개에 할당 지원으로 저장 공간을 최대한 사용, 라이선스 무료인 백업 패키지 '액티브 백업 포 비즈니스'를 통해 시놀로지 NAS를 다른 NAS로 전체 백업하는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 등 포함한다.

또한, 액티브 백업 포 비즈니스, 시놀로지 메일플러스 서버, 시놀로지 드라이브, 액티브 인사이트 등을 포함한 인기 패키지는 모두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인 IT 관리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자료의 보안을 강화했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은 상용 감시 환경을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번 새로운 버전은 모니터링 관리, 대규모 배포, 보안 프라이버시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서비스 및 기능 업데이트가 있다.
관리 측면에는 실시간 영상 라이브 뷰 및 녹화 영상을 돌려보는 타임라인을 통합해 새로운 모니터링 센터를 만들며 새로운 모니터링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유연한 작업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확장 유연성의 부분에는 IP 구간 스캔 및 설정을 일괄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한 번에 카메라를 대량 배치하도록 한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HTTPS와 SRTP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IP 카메라를 지원하고 암호화 보호, 프라이버시 마스킹 및 워터마크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네트워크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이중 녹화 모드로 시놀로지 C2에 직접 녹화해 2차 보호를 제공하며, 악의적인 침입이나 훼손되더라도 관리자가 녹화 영상을 검색하고 재생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데이터 저장 수요에 따라 시놀로지는 새로운 제품군인 하이 덴시티 시리즈 첫 제품인 HD6500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인텔 제온 실버 4210R 10-코어 CPU 2개가 탑재되며 60개의 4U 하드디스크 슬롯을 설계됨으로 단일 시스템에서 1PB가 넘는 초고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라우터 모델 RT6600ax는 쿼드코어 1.8 GHz 프로세서를 탑재해 신규 Wi-Fi 6 표준으로 제작되며, 합산 6 Gbps 이상 무선 전송량을 제공할 수 있다. 세 가지 주파수 대역을 2.5GbE WAN/LAN 접속 부스와 공동으로 운용할 수 있어 각 장치마다 최고 접속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또는 외관상 RT6600ax 특수 제작된 6개의 내장 안테나는 벽걸이 구멍을 새로 만들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제품을 걸도록 한다.
감시 장치 모델 DVA1622는 중소형 상점의 스마트 영상분석 작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된다. 인텔 셀러론 J4025 프로세서가 내장됐고, 16대 카메라를 지원하며 2개 DVA 작업 혹은 1개의 얼굴인식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로컬 디스플레이와 H.265 디코딩도 지원하며 HDMI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4K 영상을 내보내 TV에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