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코는 2022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차량 엔지니어링 행사인 '월드 콩그레스 익스피리언스'에서 xEVs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세 가지의 새로운 접근법을 공개할 것임을 밝혔다.
고밀도 전력 모듈과 새로운 전력 공급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바이코의 입증된 솔루션은 전력 손실을 최대 50%까지 저감한다. 바이코는 세 가지의 주요 전기화 주제를 다룰 예정인 프레젠테이션에서 전력 시스템 설계 단순화 및 확장성과 유연성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모듈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코의 고밀도 솔루션은 12V 배터리를 가상 배터리로 대체하는 혁신적인 전력 아키텍처를 통해 공간과 무게를 절감하고 기존의 기술을 대체한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전력 아키텍처와 함께 전력 고밀도 모듈을 통하여 xEV를 개발하는 데 있어 유례가 없을 정도의 설계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부피를 절감한다.
고전압 1차 전지(800V)는 400V 충전소와 호환되지 않는다. 하지만 효율적인 소형의 양방향 전력 모듈을 사용하는 온보드 충전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Vicor의 고성능 고밀도 전력 모듈은 차량 전동화와 관련한 문제를 독보적인 방식으로 해결한다. 차세대 xEV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전력 분배 네트워크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것은 중요한데, 바이코의 제품은 EV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제품 중에서 고밀도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바이코 BCM6135를 통해 2.5kW의 전력을 활용한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 자동차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는 훨씬 더 높은 전력 분배 네트워크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V는 기존 내연 기관 차량보다 최대 20배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하고, 이는 전력 전자 장치의 증가에 비례해 그 크기와 무게도 증가한다.
바이코의 전력 모듈을 통해 엔지니어는 EV, PHEV, HEV 및 BEV용 고밀도 전력 분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전력 모듈은 무게가 가볍고 효율적이며 여러 다른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