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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국내 파트너사 대상으로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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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글로벌 파트너 대상의 지속가능성 교육∙평가 프로그램 ’HP 앰플리파이 임팩트’를 한국 등 24개국에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1만 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추가적으로 협력하는 기회를 발굴해 기후 변화, 인권, 디지털 형평성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9개국에 처음 선보인 HP 앰플리파이 임팩트는 ‘2030년까지 가장 지속 가능하고 정의로운 IT 기업이 되겠다’는 HP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파트너사는 HP가 보유한 교육, 영업 툴,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리소스에 접근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HP와 그 성과를 함께 평가하게 된다. 

 

HP는 지금까지 1400개 이상의 파트너사에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해 그들이 직접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요 경쟁력으로 활용하여 사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해왔다. HP의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작년 한 해 지속가능성 분야의 HP 매출이 35억 달러 이상 새롭게 창출된 바 있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이사는 “HP가 보유한 방대한 글로벌 채널 생태계와의 협력은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효과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ESG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당사 파트너들이 HP가 축적해 온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지렛대 삼아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HP는 지난 20여 년 간 직접 ‘지속가능한 영향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인류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해왔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HP는 2025년까지 파트너사 50% 이상의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등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까지 파트너사 20%가량이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서약에 서명하여 첫 해 목표인 10%를 초과 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파트너사가 접근할 수 있는 리소스 중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이니셔티브 허브’는 업계 최초로 자동화된 모듈 방식의 지속가능성 계획 플랫폼을 보유하며, 탄소 발자국 및 360 DE&I 평가 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도구 등의 고급 역량을 갖췄다.

 

HP는 파트너사의 선택에 따라 카탈리스트 또는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에서 파트너사는 HP의 지속가능성 평가에 참여하며 매출 향상의 기회를 발굴하게 된다.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이니셔티브 허브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리소스에 접근 가능하며,  연례 시상식에 참석하여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은 2021년 19개국에 론칭한 이후 올해 한국 등 24개국이 대상에 추가돼 현재까지 총 4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에서 HP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세우지 못한 파트너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출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와 미국의 일부 파트너를 포함한 7개국이다. 

 

HP 앰플리파이 임팩트에 참여하는 모든 레벨의 파트너사는 교육, 영업 도구, 마케팅 자산과 더불어 HP의 ‘지속가능성 및 규정 센터(SCC’가 보유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IT∙비즈니스 무료 교육 프로그램 ‘HP 라이프’,  중고 제품의 수거·재판매·재활용을 지원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1500개 이상의 파트너가 HP 지속 가능성 교육을, 1000개 이상의 파트너가 HP 라이프 과정을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인증서를 수여받고, 글로벌 연례 시상식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시상 부문에는 사업 기회로서의 지속가능성, 가장 포괄적인 DE&I 전략, 지구 파트너, 탄소 발자국, 커뮤니티 상이 포함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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