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전문 브랜드 퍼피유가 진공 청소기, 회전식 물걸레를 하나로 이용 가능한 무선청소기 ‘T12 Pro Rins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퍼피유 관계자는 “에메랄드 블루 색상인 이 제품은 청소하는 동안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통해 수분을 적정량 유지할 수 있으며, 바다의 오염 상태에 따라서 3단계로 물을 조절 분사할 수 있다. 하단에는 LED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곳에서도 무리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장 70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사용 시간을 보완, 한 번에 여러 방 청소가 가능하며, 사용 중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각종 배터리, 미세 먼지 등 설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적외선 먼지 감지 시스템을 탑재, 집안 먼지가 어느 정도 양인지에 따라서 흡입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회전식 물걸레 브러시를 장착하고 전원 버튼을 1초가량 누르면 먼지 흡입과 동시에 물걸레 청소모드로 작동된다. 3초간 누르면 물걸레 청소 모드만 작동되는 등 맞춤 설정도 지원한다.
또 소프트 벨벳 롤러, 카본 롤러 브러시를 통해 마루바닥은 물론 단모 카펫, 타일 등 다양한 재질의 바닥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바닥과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침구 브러시는 침구 위 일상 먼지와 진드기, 알레르기 항원 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물걸레와 진공 흡입이 동시에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재 퍼피유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