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첨단이 오는 2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총 3일간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해서는 정부에서는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혁신기술과의 융합이 필요하다. 특히,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클라우드는 스마트 제조에서도 필수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제1회로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24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은 물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솔루션의 트렌드와 올해 각 분야를 전망한다. 이를 통해 2022 대한민국의 스마트 제조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컨퍼런스 첫째날인 15일 오전에는 키노트 세션이 진행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스마트 제조와 클라우드,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점점 중요해지는 3D 계측, 스마트 제조의 표본인 스마트 등대공장, 그리고 정부의 스마트 제조 정책을 살펴본다.
첫 번째 발표는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이 '2022 스마트 제조의 혁신과 변화를 전망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스마트제조 혁신 사례와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다음으로는 김재신 LS일렉트릭 팀장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공장 기술 나눔 및 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보와 스마트공장 오픈 플랫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강명구 AWS 파트너가 '스마트 제조 최신 트렌드와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제조의 결합에 대한 견해와 제조업에서 클라우드의 필요성 및 적용 사례 등을 공개한다.
헥사곤 SFx Business Unit 문장희 부장이 '3차원 자동화 스캐닝 솔루션과 로봇 가이던스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3D 자동화 스캐닝 솔루션 사례와 Real Time Feature Pack 기술, Laser Tracker를 활용한 품질 관리 방안 등을 발표한다.
끝으로,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이 '지능형 자동화(RPA)를 통한 미래의 디지털 공급망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능형 자동화를 활용한 공급망 물류 및 주문 프로세스 노하우와 공급망 장비 관리 및 공급망 개인화 대응, 관련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주)첨단이 주최하며, 코엑스, 영림원소프트랩, 안랩,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 블루프리즘, 터크코리아, 크레아폼, 코그넥스, 유니버설로봇, 스트라타시스, 버넥트, 원프레딕트가 후원한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은 26일부터 두비즈(duBiz)에서 진행 중이며, https://dubiz.co.kr/Event/44로 접속하면 된다. 사전 등록 신청자는 이메일로 참여 링크를 받게 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