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디지털라이프

투블럭에이아이, ‘자연어처리 기술’ 기반 솔루션 개발

URL복사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투블럭에이아이(대표 조영환)가 자연어처리 기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에 성공한 제품은 ‘실손 보험 온라인 신청 솔루션’으로 과기정통부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해 1억 건 이상의 실손보험이 청구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첨부파일과 함께 신청하면, AI가 즉시 서류를 검토해서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심사부서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개발 관계자는 서류의 미비사항이나 오류 등을 즉시 알 수 있기 때문에, 신청하는 사람과 검토하는 보험사 모두 불필요한 서류 검토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블럭에이아이 조영환 대표는 “인공지능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자연어 처리 분야는 기업들의 인력 확보가 어려운 분야”라며 “과기정통부 주최 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관련 R&D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블럭에이아이는 ‘Machine Reading과 대화형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심층 자연어 처리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Full Stack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언어를 다루는 기술을 바탕으로 언어모델을 자체 개발, 교육이나 법률 용어 등의 다양한 분야 서비스에 적용해오고 있는데, 자연어처리 기술은 인공지능 핵심기술로, 전 세계 자연어 처리 시장 규모가 2026년에는 35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이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