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TC는 오는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1’에 참가해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VNTC 관계자는 “68개국 2,500개사가 참가하는 메디카 2021에는 VNTC를 포함,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GC녹십자 등 진단 기업들과 휴비딕(체온계),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스마트 병상 헬스케어 시스템), 리스템(방사선 의료기기) 등 100여 곳 이상의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행사 기간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와 신제품 TLSO 보조기를 소개하고 시연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스파이나믹은 VNTC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척추측만증 보조기로,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특징을 갖췄는데 엑스레이(X-ray) 데이터 분석과 치수 측정을 통해 즉시 커스터마이징해 당일 환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카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회 혁신 의료기기를 소개하여 시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시장 현황 파악하고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이나 판로 확대하기 위한 허브 전시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