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과 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 ‘송도 스마트스퀘어’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구축된다.
송도 스마트스퀘어는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1만2365㎡ 부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연면적 6만9522㎡ 규모로 최근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업무시설(471실)은 트윈 타워형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며 상업시설(164실)은 테마형 스트리트 복합상가로 조성되며, 업종제한 없이 입점이 가능한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되고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모듈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업무시설 내부에 지역냉난방시스템과 공용 샤워실(A동 지상 5~15층), 옥상정원(일반인 출입 가능)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업시설의 경우, 상가 활성화 및 업종간 시너지를 도모하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키테넌트 MD 구성을 적용한 테마형 스트리트 복합상가로 조성하는 한편, 집객력 향상을 위한 테라스, 에스컬레이터, 연결브릿지 등 특화설계도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위치해 인근 업무시설 근무인원 등 배후수요가 예상되며, 북동측 대형 아파트 단지 1만3천여 세대의 입주민 수요와 주변 송도 5교, 송도 워터프론트, 송도 세브란스병원(26년 개원 예정) 등의 수요도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