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시화 반달섬 인근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2,337평, 총 148실의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2,554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단지 내에 조성되는 상가인 만큼 고정적인 배후 수요를 비롯해 반달섬 일대 기업에 상주하는 인원과 관광수요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주변 인프라로 신안산선(국토부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 2024년 개통 예정)과 스마트허브 트램(시흥시 ‘스마트허브 신교통수단도입 사전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 2025년 개통 예정) 등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수도권제순환고속도로(국토부∙인천시, 예정)와 시화나래IC(국토부∙인천시, 예정), 시화JC(국토부∙인천시, 예정) 등 도로교통망도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화호를 조망(일부호실 제외)할 수 있는데다 보행로 및 차량 통행로에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안산시 일원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달섬에는 해양레저시설뿐만 아니라 극장, 공연, 전시, 스포츠센터와 여러 F&B시설 등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규모 인공습지인 안산갈대습지공원을 비롯해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2024년 개관, 시화호 옛 뱃길을 오가는 관광 유람선 사업이 올 하반기 운항될 예정이며,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의 경우는 지난해 개장을 마치고 운영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반달섬 인근 시화JC와 시화MTV~송산 간 연결도로를 통해 송산그린시티의 관광 인프라도 공유가능한데, 철새서식지, 공룡알화석지 등의 자연생태환경과 마린리조트, 테마파크, 도심운하, 골프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