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을 올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비디케이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 일대에 구축되는 이 단지는 ‘라피아노’의 여덟번째로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파주 운정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등을 분양한 바 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단지 조감도. [제공=RBDK]](http://www.hellot.mediaon.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700785675_4f1633.jpg)
KCC건설이 시공 참여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는데,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실수요자 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타운홈으로 구축된다”면서 “옥정지구 및 회천지구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주변 녹지와 독바위공원이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도 추진 중”이라며 “사업지 인근의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