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 구성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 업무시설부터 제조 특화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들이 입주할 수 있는 구조로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해 효율적으로 공간 사용을 가능하도록 했다고 한다.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한 층별 휴게실, 옥상정원, 전용 헬스장과 샤워실, 세미나룸 등 비즈니스 라이프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진입할 수 있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해 호실 내부에 직접 화물하역도 가능하며, 주차장은 법정대수보다 약 2.6배가 많은 359대이고, 총 1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업시설 특화거리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고, 특화 인테리어 디자인 및 광고물 보완, 주변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마제스트 타워 입주기업의 근로자 수요, 단지 인근의 평택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객 및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면서 “지제역은 SRT에 이어 KTX(2024년 개통 예정),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 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비대면 상품 확인을 위해 분양 홈페이지에서 AR(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지와 상품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