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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 다온, ‘6세대 와이파이’로 지연 시간 제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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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온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최대 6.0bp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무선 인터페이스 Wi-Fi6를 공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다온의 Wi-Fi6는 4배 긴 OFDM 심볼을 사용함으로써 4배 많은 부 반송파를 생성하고, 이로써 빠른 속도와 함께 향상된 안정성을 자랑한다.

 

OFDM이란 데이터를 전송하는 심볼로, 보통 안정성을 위해 부 반송파로 데이터를 나누는데 이 양이 많아지니 초고속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효율을 높이기 위해 OFDMA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로써 패킷으로부터 동시에 여러 장치로 와이파이가 전달되는 것이다.

 

 

 

이는 특히 광대역 환경에서 속도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높이며, 혼잡을 줄이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여럿이 모여있는 혼잡한 네트워크 상황에서 이상적인 표준이 될 수 있다.

 

이밖에 5G 및 와이파이 기반 산업용 무선 환경에서 유해가스 검출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스마트 공장용 산업용 센서 디바이스 시스템도 소개되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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