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오즈레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산업용 카메라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오즈레이가 선보인 산업용 카메라는 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의 영상 획득으로 정밀한 영상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높은 내구성과 합리적인 비용을 자랑하며 고품질의 이미지를 수집해 각종 검사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오즈레이의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는 옅은 안개, 스모그, 반도체 웨이퍼 등 일부 매질을 투과해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장비다. 시력으로 보이지 않는 영역대의 영상을 획득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1984년에 설립된 오즈레이는 MATROX Frame Grabber를 비롯해 산업용 카메라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 머신비전 시장에서 첨단 기술 지원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