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아코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동력전달용 모터, 산업용 로봇, 제어용 모터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IPM기어모터는 높은 효율을 실현한다. 영구자석이 내장된 동기모터로 회전자에 전류가 흐르지 않아 2차 손실이 없으며, 자속이 발생하지 않아 모터에 사용되는 전류가 적다. 또한, 엔코더를 사용하지 않고 인버터 유닛의 출력 전압과 전류에서 모터의 회전속도를 검출한다.
IPM기어모터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하는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IP65등급으로 완벽한 방진과 일정 수준의 분류수에 대한 보호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인버터는 속도제어 타입으로 파라미터 설정이 간편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도록 설치가 가능해 조작반 내의 공간 절약에도 효율적이다.
시바우리 머신의 SCARA 로봇은 조립 및 검사 자동화에 적합한 산업용 로봇이다. 다양한 제품에서 고객의 용도에 맞게 적절한 암 길이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CKD Absodex 다이렉트 드라이브는 가장 광범위한 부하에 대해 높은 정밀도, 정확성, 제어 및 속도를 제공한다.
지난 1979년에 설립된 인아코포는 해외 자동화 전문 유수 기업과 업무 제휴로 선진기술을 도입해 국내 자동화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융합해 지능형 공장 자동화 및 정밀제어, 로봇을 활용한 유연한 생산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