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맥슨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모션 드라이브 시스템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EPOS4 Disk 위치제어기는 원형의 중공 타입으로 로봇 관절 및 휠 드라이브 등에 적용이 용이하며 CANopen 및 EtherCAT 버전으로 제공된다.
MW 500은 AGV, AMR 등 무인 차량 및 무인 로봇을 위한 컴팩트 휠 드라이브 시스템이다. 휠드라이브, 제어기, 엔코더, 브레이크 내장형으로 컴팩트한 드라이브 모듈 시스템이며 표준 사양의 휠 직경은 160mm, Payload는 500kg 이하다.
MasterMACS 제어기는 맥슨 그룹 파트너 사 zub의 고성능 상위 제어기와 HMI 제품의 연동을 위한 산업용 통합 제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품 선정 솔루션 및 호환성 테스트를 제공하고 HMI 프로그램 작성과 터치 패널 작화까지 고객 사양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스위스 작셀른에 본사를 둔 맥슨은 모션 드라이브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8개 국가의 생산 기지와 30여개 나라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브러시드 및 브러시리스 DC 모터, 기어헤드, 센서 및 제어기뿐 아니라 드라이브 시스템과 배터리 및 BMS 등 다양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위스, 독일, 헝가리에 이어 설립된 국내 생산 법인에서는 자체 R&D를 통해 하이토크의 브러시리스 DC 모터와 드라이브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술, 로보틱스, 산업 자동화, 모빌리티,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