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호테크닉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태양광 접속함, 분전반, 수배전반 등을 선보이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금호테크닉스는 태양광발전소 시행·시공 및 발전소 O&M, 접속반과 수배전반 등을 개발 및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친환경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지녔다.

전시에서는 금호테크닉스의 태양광 접속반이 소개되었다. 내양광 접속반이란 태양광 인버터와 모듈에 활용되는 기계장치로, 모듈에서 만들어지는 직류 에너지를 병렬로 연결해줌으로써 인버터의 고장을 줄이고, 모듈간 충돌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과 임대조건, 기간, 예상 수익 등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졌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