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인더케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수제맥주 발효 숙성 기기와 함께 자사의 스마트 브루어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언제 어디서나 바로 만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스마트 브루어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인 인더케그의 스마트 브루어리 플랫폼은 맥즙을 맥주로 제조하는 인더케그 기기를 통해 신선한 맥주를 제조·발효·숙성·보관하며, 10가지 다른 18리터 맥주를 판매할 수 있는 B2B용 솔루션이다.

인더케그 기기는 3중 산화 방지 기술로 길게는 6개월까지 최초 만들어진 순간의 맥주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별도의 유통 과정 없이도 갓 만들어진 맥주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