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 손상의 주된 원인은 펌이나 염색 등의 시술을 하거나 스타일링 기기의 열 또는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쉽게 손상된다. 특히 자외선은 머리카락 속 구분을 빼앗고 주요 성분인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쉽다. 여름철에는 너무 끈적이는 오일 제형보다는 세럼이나 미스트 등의 가벼운 제형의 헤어에센스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시장에는 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HAMOCELL의 경우, 관련 제품들로 구성된 ‘8월 늦여름 헤어케어 기획전’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당자에 따르면 올 여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샴푸, 헤어트리먼트, 헤어팩까지 다양한 헤어 케어 제품들이 포함되며, 홈페이지 방문 시 두피 모발 별 맞춤형 관리법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는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잦은 헤어 시술로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집중 영양을 주며, 은은한 향과 끈적임 없는 워터 제형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모로코 아르간 오일 에센스”라고 말했다.
담당자는 “헤어미스트는 샴푸 후 물기를 없앤 젖은 상태의 모발에 분사해 주거나 건조해진 모발에 수시로 분사해주면 된다.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헤어 미스트 분사 후 브러시를 이용하여 모발을 전체적으로 빗질해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