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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인수 완료한 ADI, 시장 선도 위한 '추진력'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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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이전에 발표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러덕츠 인수를 완료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ADI는 추정(pro forma) 기준으로, 향후 12개월간 9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업계 선도적인 마진, 그리고 3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으로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대표이사 CEO는 “오늘은 ADI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날이며, 아울러 고객의 가장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공유하는 맥심 팀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만 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함께 선도적인 기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을 위한 보다 완벽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우리는 함께 아날로그 반도체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해가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계약 조건에 따라, 맥심 주주들은 맥심 보통주 1주당 ADI 보통주 0.63주를 받았다. 맥심 보통주는 더 이상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는다. 

 

이번 거래 종료와 관련해 맥심의 전임 대표이사 CEO인 툰 돌루카(Tunç Doluca)와 아바고 테크놀로지스의 전 창립 임원이었던 메르세데스 존슨(Mercedes Johnson)이 ADI 이사회에 합류한다. 이들은 이번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 맥심의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ADI는 추후 자본 할당 우선순위와 업데이트된 2021 회계연도 4분기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웹캐스트를 진행한다.

 

웹캐스트는 빈센트 로취 대표이사 CEO, 프라샨스 마헨드라 라자(Prashanth Mahendra-Rajah) 재무담당 수석 부사장 겸 CFO, 마이클 루카렐리(Michael Lucarelli) 투자자 관계 담당 수석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9월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기준,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9월 8일 오전 8시 30분) 경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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