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씨가 워터막을 씌운 듯한 광택과 발색을 제공하는 ‘리버 글로우 틴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피치씨 관계자에 따르면 리버 글로우 틴트는 강 위에 반사되는 햇빛을 콘셉트로 고광택과 고발색이 특징인 글로시 제형의 틴트 제품이다. 뿌옇고 탁한 색소나 파우더를 제외해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함 없이 투명하게 발색되며, 쉽게 건조해지는 기존 글로시 틴트의 단점을 보완해 오랜 시간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컬러는 데일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호 자전거 탄 체리 △2호 가로등 빛 복숭아 △3호 산책하는 포도 △4호 강바람 무화과 등 총 4종이다.
이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된 시기에 마스크를 벗은 순간 광택감과 컬러 발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여행과 외출이 쉽지 않은 때에 리버 글로우 틴트가 일상 속 기분 전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리버 글로우 틴트를 브랜디에 선런칭하며, 신제품은 20%, 기존 제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