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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작사도 해준다, 커먼컴퓨터 ‘티쳐블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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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노래 가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출처 : 커먼컴퓨터


커먼컴퓨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연어처리(NLP) 모델 생성 서비스인 티쳐블 A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처블 AI는 자신만의 자연어처리(NLP) 모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텍스트 데이터를 입력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리소스 솔루션인 AI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의적인 NLP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사가 담긴 텍스트 파일을 입력하면 AI가 해당 스타일을 학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창의적인 가사를 만들어주는 식이다. 커먼컴퓨터 관계자는 “티쳐블 AI는 작사 작업뿐만 아니라 챗봇, 소설, 요약 등 다양한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쳐블 AI는 언어 학습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모델로 꼽히는 GPT-2를 기반으로 한다. 티쳐블 AI를 활용해 만든 NLP 모델은 아이나이즈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배포되고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커먼컴퓨터는 협업 인공지능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AI 네트워크와 AI 간편 개발 및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아이나이즈(Ainize)를 활용해 서비스 제공사가 서버리스 클라우드 상에서 고성능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는 “티쳐블 AI에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이 녹아들어가 AI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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