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퀄컴, "새로운 디지털 콕핀 솔루션으로 자동차 프리미엄 환경 구축"

URL복사

[헬로티]


퀄컴 테크날러지는 화상으로 개최한 ‘오토모티브를 재정의하다 : 기술 쇼케이스’ 행사에서 차세대 디지털 콕핏 솔루션 ‘4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콕핏 플랫폼’을 공개했다. 


신규 디지털 콕핏 플랫폼


오토모티브 디지털 콕핏은 중앙 컴퓨팅 통합에 수반되는 복잡성, 비용 및 수요에 입각해 영역 전기 컴퓨팅 아키텍처로 진화하고 있다. 4세대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플랫폼은 이러한 영역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동종의 다목적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또한, 고성능 컴퓨팅, 컴퓨터 비전, AI 및 다중 센서 처리를 위한 중앙 허브 역할을 하며, 해당 영역 및 도메인에 대한 컴퓨팅, 성능 및 기능적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유연한 소프트웨어 구성을 제공한다. 


신규 디지털 콕핏 플랫폼은 완전한 확장형으로 ‘퍼포먼스’, ‘프리미어’ 및 ‘파라마운트’ 등 기본에서 고급, 최고급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세 가지 모든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성능군을 지원한다. 


5나노미터 공정 기술에 기반한 이 신규 디지털 콕핏 플랫폼은 저전력과 열 제어 성능을 갖춘 차세대 조종석에 대한 이용자 경험을 만족시키기 위해 업계 최고 성능을 지닌 시스템온칩을 탑재해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퀄컴 카-투-클라우드 서비스는 소프트 SKU 기능을 내장해 차량의 배포 이후 수명주기에 따라 최신 기능 및 성능을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공지한다. 


한편, 퀄컴은 자동차 공급업체와의 기술 협력으로 선보인 퀄컴 제품 설계를 통해 위치 인식 기술이 탑재된 매우 안정적인 커넥티드 지능형 차세대 자동차를 구현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의 자동차 공급업체와 기업은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4G 및 5G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차 제조사가 4G LTE 및 5G 커넥티드 서비스에 기반한 안정적인 프리미엄 운전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4G 및 5G 플랫폼은 통합 셀룰러 기술기반 차량사물통신(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C-V2X),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정밀한 위치기반 기술을 사용해 차량과 클라우드 간, 차량 간, 또한 주변 환경에 연결한다. 


이와 동시에 고급 차내 운전 환경, 커넥티드카 서비스, 강화된 안정성 및 자율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대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는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퀄컴의 자동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광범위하게 탑재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내장형 셀룰러 통신을 적용한 전체 판매 차량 비율이 2015년 20%에 머물던 것에 비해 2027년에는 약 4분의 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탑재 차량은 퀄컴의 최첨단 무선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 콘티넨탈, 가오신싱, 큐엑텔 솔루션, 롤링 와이어리스, WNC, ZTE Corporation 등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용 5G 기술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종선 LG전자 상무는 "LG와 퀄컴은 모바일 혁신 리더로 5G 자동차 플랫폼 분야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자동차 산업에서 수십 년에 걸쳐 축적한 연구개발 경험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선 상무는 "커넥티드카 부문에서 퀄컴과 오랜 기간 맺은 협력을 바탕으로 자사는 완전한 5G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퀄컴은  2000년대 초반 자동차 사업에 진출했으며, 퀄컴 테크날러지는 2013년 커넥티드카에 4G LTE 솔루션을 최초로 제공한 업체 중 하나다. 


오늘 날 1억5천만 대 이상의 차량이 퀄컴 오토모티브 와이어리스 솔루션을 활용하며, 사실상 모든 커넥티드카 제조업체가 첨단 기술 구현을 위해 퀄컴 테크날러지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에는 5G, DSDA(Dual SIM Dual Active) 기능, 기가비트 LTE, C-V2X 및 퀄컴 카-투-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나쿨 두갈(Nakul Duggal) 수석부사장 겸 퀄컴 오토모티브 총괄은 “퀄컴은 첨단 인포테인먼트와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물론 커넥티드 운송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4G 및 5G 플랫폼을 설계함과 동시에 차량 안전과 자율성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나쿨 두갈 수석부사장은 "4G 스냅드래곤 및 5G 오토모티브 플랫폼을 활용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티어 1 및 티어 2 고객사와 기술 고객사의 증가는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프리미엄급 운전 환경을 개발하겠다는 당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