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1월 20일 ‘TIMTOS 2021 프레스 컨퍼런스 & CEO패널’에서 CEO 패널들이 코로나19 이후의 공작기계 산업 재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1년 3월 15일부터 6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 공작기계전시회 TIMTOS 2021 하이브리드(이하 TIMTOS 2021)’ 개막 날짜가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주최 기관인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대만기계공업협회(TAMI)는 1월 20일 ‘프레스 컨퍼런스 & CEO 패널’을 개최했다.
이번 CEO 패널에는 FFG사의 Jimmy Chu 회장, HIWIN Group의 Eric Y. T. Chuo 회장, CFMI사의 Chang. Yu-Jeng 회장이 참가하여 TAITRA의 James C. F. Huang 회장, TAMI의 Alex Ko 이사장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기계 산업 재편’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TIMTOS 2021’ 개최는 전세계 공작기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력과 의미를 가진다. 작년 대만 공작기계 산업은 침체 후 하반기부터 회복하고 있다. 이번 ‘TIMTOS 2021’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공작기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의 James C. F. Huang 회장
TAITRA의 James C. F. Huang 회장은 “대만의 성공적인 방역을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만 제조업이 보여준 근성과 유연함에 전세계가 감탄했다. 코로나19는 위기인 동시에 시장, 무역 및 산업의 변화를 촉진시켰다. 이런 변화의 추세는 올해 TIMTOS에 출품된 신제품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TAMI의 Alex Ko 이사장도 대만의 방역 능력을 언급하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주요 대만 업체로 Fair Friend, Victor Taichung, YCM, Dah Lih, Hiwin, Syntec, LNC와 해외 업체로 DMG MORI, FANUC, MAZAK, TRUMPF, Siemens를 소개했다.
주최측은 이번 사전 행사를 통해 ‘TIMTOS 2021’ 전시회가 참관객에게 시공간 제약을 넘어서는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에스코트(On-site Guide for Online Visitors) 등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해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는 온라인에서 미팅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