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이지에이웍스가 스켈터랩스와 인공지능 마케팅 알고리즘 개발 위한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AI 공동연구소 설립 비대면 조인식 사진
공동연구소는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세워졌으며, 양사의 빅데이터 분석 및 행동 예측, AI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분야의 주요 연구개발진이 투입되어 운영된다.
연구진들은 아이지에이웍스의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했으며, R&D 과정을 통해 고객 페르소나 분석, 구매/이탈 행동 예측 등 빅데이터 기반 광고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고 마케팅 자동화 분야에서는 실시간 광고 입찰가, 노출 빈도수, 예산 분배 최적화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며 초개인화 마케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알고리즘도 함께 준비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3500만 명 규모의 모바일 소비자 행태 기호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을 보유하고 있으며,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광고 플랫폼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스켈터랩스의 초개인화 및 대화형 인공지능 분야 기술과 합해 초개인화 인공지능 마케팅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디지털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광고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양사의 기술력 결합으로 혁신적인 애드테크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주 성과를 개선하고 초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AI 기술의 활용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