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미래테크놀로지는 심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 보안 및 인증 서비스의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IoT 보안 인증 사업협력 위한 MOU 체결
이번 협약으로 심플랫폼의 누비손 IoT 플랫폼과 미래테크놀로지의 IoT 보안 플랫폼인 AnyIoT를 융합한다. 이를 통해 SaaS형 누비손 IoT 서비스의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다. 향후 보안뿐 아니라 다양한 IoT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는 “반도체 장비나 하이엔드급 특수 장비에 구현되는 스마트팩토리의 경우 강력하고 안전한 보안 인증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미래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보안 서비스 적용을 시작으로 플랫폼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수익 미래테크놀로지 대표는 “IoT 기술 발전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안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하며 각 분야 특성에 맞게 보안을 설계하고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협약으로 심플랫폼의 누비손 IoT 클라우드와 융합된 보안인증 서비스를 발판 삼아, AnyIoT 플랫폼이 미래 산업인 IoT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