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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1 참가업체 인터뷰_유라 IT 사업본부 신상철 이사] “올핸 솔루션 공급에 치중…현장 목소리 반영 제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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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유라 IT 사업본부는 하네스 전장 부품을 개발, 제조하는 유라 관계사를 위한 IT 시스템을 운영 및 개발, 유지보수하고 있다. 2020년에 출범한 대외사업부에서는 이렇게 개발된 솔루션을 범용화하여 대외에 공급 및 서비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가 주력하는 솔루션으로는 CADvizor(전장 및 하네스 설계 전용 CAD), FabePLM(중견/중소기업용 클라우드 PLM), MES, 빅데이터 플랫폼, MDL(모바일 기기를 통한 보안 솔루션) 등을 갖추고 있다.


▲ 유라 IT 사업본부 신상철 이사


Q. 2020년 주력사업과 성과는 어땠나.

A. 사업 첫해인 2020년은 나름의 MES 사업성과가 좋았다. 시스템 생리상 가시성이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다 보니 문의가 가장 많았고, 사업 수행도 많았다. 자동차부품 공급사라는 점이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겠으나, 다른 산업군의 사업에도 큰 성취가 있었던 한해였다.


예를 들어 의료장비, 전기/전자 분야의 신규 고객사가 확보됐으며 소비재와 식음료 분야에서도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2021년부터는 솔루션공급에 치중할 계획이다 . CADvizor와 FabePLM에 신규 고객사를 다량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이미 여러 개의 고객사가 기술 검증이 끝나 제안 중에 있다.


Q. 어떤 전략을 추진해왔나.

A. 코로나19로 많은 고객을 만나서 소개하고 검증해야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솔루션 개발 초기부터 클라우드 방식으로 개발했다.


비대면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교육이 가능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도 CADvizor가 입점되어 있어 해외 고개사들에 대한 영업도 시도하고 있다.



Q. ‘SF+AW 2021’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현대자동차 일차 협력사의 개발 인프라와 시스템들이 엮여 있는 조감도와 정보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완성차의 납기와 품질, 단가를 맞추기 위해 IT 시스템들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솔루션들에 대한 개요와 시스템 간의 연동된 구조들을 현장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Q. 부스 운영 계획은.

A. 우직하게 소개할 것이다. 우리 솔루션은 직접 사용하면서 진화시킨 솔루션이기에 실제 우리의 이야기를 할 것이고, 우리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소개 영상을 보고 각 솔루션 개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2021년 계획은.

A. 매출 목표가 작년보다 2.3배 조정됐다. 더 나은 실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해외 고객사들도 확보해 나가겠다. 외산 솔루션을 사용하는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우리 솔루션을 해외에 공급하는 원년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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